KIMES 2021,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도 역대급 규모와 청정전시회로 국내 대표 의료전시회 면모 보여줘

최상운 2021-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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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18일(목)부터 21일(일)까지 4일간 코엑스 전시장(COEX)에서 열린 '제36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1)'가 성황리에 마쳤다.

제36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1) | 촬영-에이빙뉴스

KIMES 전시회는 지난해 코로나 여파로 열리지 못했지만, 코로나 19 감염이 확산 이후 국내 최초로 전관에서 개최하며 국내 최대 의료 전시회에 걸맞은 규모를 갖췄다. 특히 의료정보에 대한 니즈 누적 및 코로나 19의 이슈로 변화한 의료환경에 대해 관심이 높아진 의료관계자의 참관 비중이 높았다.

'Link to the New Era'의 주제로 뉴노멀 시대에 새로운 의료환경과 의료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 이번 KIMES 2021 전시회에는 인공지능, VR, 의료용로봇, 스마트헬스케어, 빅데이터 등 이종 산업간 융합의 흐름을 반영한 첨단 의료기기가 선보였다. 코엑스 전관(A/B/C/D홀)과 그랜드 볼룸을 사용한 40,000sqm의 규모로 33개국 1,208개 사가 참가하고 총 5만 2,362명이 방문해 대한민국 대표 의료전시회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감염병의 확산으로 인해 변화된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비대면 화상회의, 온라인세미나(Webinar), 온라인 화상 수출상담회, 온라인 라이브 채널 등 KIMES 전시회도 변화의 흐름에 맞춰 비대면 콘텐츠로 하이브리드 전시회를 구성했다.

KOTRA와 함께 글로벌의료기기수출상담회(GMEP)는 온라인 화상 수출상담회를 통해 국내 250여 개사와 해외 550여 개사를 매칭하여 국내 제조업체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였고, Medical Korea 2021(한국보건산업진흥회)은 콘퍼런스, 세미나 및 설명회, 전시홍보관, 비즈니스 수출 상담회 등을 온라인과 오프라인(COEX 그랜드볼룸)으로 동시 개최하였다.

제공 - KIMES 전시회 사무국

다양한 이벤트와 철저한 방역을 바탕으로 치러진 KIMES 2021 전시회의 참가사 역시 높은 만족도를 보여줬다.

최종석 라메디텍 대표는 "지난해 코로나 여파로 KIMES 전시회가 개최되지 못해 의료산업도 많이 침체된 분위기였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많은 글로벌 바이어와 고객들을 만나볼 기회의 장이 마련되어 라메디텍의 혁신적인 기기들을 선보일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성민 사이넥스 과장은 "작년에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인해서 전시회 진행을 못 했는데 올해 온라인이 아닌 오프라인을 통해 고객을 만나볼 수 너무 좋았다"라며 "올해는 줌이나 유튜브 라이브로 제품 정보를 알리는 데 주력했다. 사이넥스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양동현 스미스 S3 대표 "2019년에 이어 올해 다시 참가하게 됐다. 2년 만에 열리는 전시회인 만큼 많은 기대를 했는데 철저한 방역 덕분에 전시를 안전하게 마칠 수 있었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 참가업체의 국내외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한 KIMES 공식 유튜브 라이브 채널 'KIMES Live!'를 운영하여 참가업체의 첨단의료기기를 실시간으로 우리말과 영어로 소개했다. 전시회 종료 후에도 편집된 영상 콘텐츠를 참가업체별로 제작해 전시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하고 참가업체가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제공 - KIMES 전시회 사무국

KIMES 전시회 사무국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방역솔루션을 준비하였고 참가업체와 참관객 모두 이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안전한 청정전시회로 개최하였으며 코로나19 상황에서의 전시회 운영과 방역에 있어 모범이 되는 전시회로 인정받았다.

주최 측인 김종완 한국이앤엑스 부장은 "코로나 19 감염확산 이후로 코엑스 전관을 사용하는 국내 최초의 전시회가 됐다"라며 "참가업체, 참관객 모두가 방역 및 통제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안전한 청정 전시회를 운영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보건복지부 양성일 제1차관, 정병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 구자열 무역협회 회장 외에도 다수의 인사가 방문하여 한국의 미래의료산업을 격려하고 새로워진 의료환경에 대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KIMES 전시회가 기업들의 신기술·신제품 홍보, 해외 바이어 발굴을 통한 수출 증대는 물론 내수를 활성화하는 매우 중요한 수단임을 강조한 것이다.

한편, KIMES 전시회는 지역의료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오는 10월 28일 부산 벡스코전시장(BEXCO)에서 'KIMES Busan 2021'으로도 개최될 예정이며 현재 참가신청 접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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