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시계 브랜드 스코브 안데르센이 지난 1일 현대백화점 목동점에 입점했다.
스코브 안데르센은 지난 3월 6일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에 플래그쉽 스토어를 개관한데 이어 이달 1일 국내 두번째 오프라인 매장을 현대백화점 목동점(유플렉스) 지하 1층에 오픈했다.
스코브 안데르센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탄생한 시계 전문 브랜드로 클래식한 디자인에 스칸디나비아 감성을 더한 다양한 시계 컬렉션을 선보이다.
북유럽 특유의 심플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스코브 안데르센은 이번 매장 내부 컨셉트도 미니멀하면서도 실용적이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각종 스트랩을 마음껏 착용해 볼 수 있는 원탁 테이블이 이목을 사로잡는다.
디스플레이 공간에는 지난 3월 7일 출시 35분만에 완판된 1926 At'SEA 골드 그린 터틀과 빈티지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1926 At'SEA 그린 에디션, 1815 크로노그래프 등 다양한 베스트셀러 라인들이 진열돼 있다.
스코브 안데르센은 매장 오픈을 기념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 스트랩 증정 등 각종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4월 한달간 매주 금토일에는 20만원 및 4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각각 1만원, 2만원 상품권을 증정하고, 최대 1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선착순 3명)에게는 통가죽 시계 케이스를 제공한다.
토마스 안데르센 대표는 "스코브 안데르센은 금고 속에 넣어둔 고가의 시계에 대한 대안을 만들겠다는 철학으로 탄생한 덴마크 시계다"라며 "더욱 우수한 만듦새와 합리적인 가격대의 시계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한국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