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벨킨 '사운드폼 프리덤 트루 무선 이어버즈', 성능에 가격까지 착한 요놈, 물건이네… "에어팟 긴장 좀 하자!"

이은실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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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킨 '사운드폼 프리덤 트루 무선 이어버즈' 박스 모습 | 촬영-에이빙뉴스

지난해 기자는 친구 두 명과 강남 술집을 찾았고, 그곳에서 묵혀뒀던 수많은 이야기를 풀어냈다. 술자리는 1차에서 2차까지 이어졌고, 알딸딸한 상태에서 각자 택시를 타고 귀가했다. 다음 날 친구 A는 전날의 기억과 함께 부록으로 이어폰까지 안녕했다는 슬픈 소식을 전했다.

기자 또한 맨정신에도 이어폰과 이별을 고한 날이 많아 남 일 같지 않았다. 현대인들의 필수품이자 애착 품인 '이어폰', 잃어버리지 않고 오래 함께할 수는 없을까?


아이폰 '나의 찾기' 지원하는 최초의 서드파티 무선 이어폰, 벨킨 사운드폼 프리덤


무선 이어폰은 줄이 없어 편리하긴 하지만, 쉽게 잃어버릴 수 있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온 게 애플 社의 '나의 찾기' 기능. '나의 찾기'는 이어폰 분실 시, 제품의 위치를 파악하고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덕분에 높은 몸값을 자랑하는 애플 에어팟(프로)이 국내 시장에서 무선 이어폰 시장을 석권하고 있지 않을까? 사실 아이폰 유저가 선택할 수 있는 에어팟 대체품도 딱히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젠 가격 부담을 줄인 '벨킨 사운드폼 프리덤 트루 무선 이어버즈(SOUNDFORM™ Freedom True Wireless Earbuds, 이하 벨킨 사운드폼 프리덤)' 제품도 '나의 찾기' 기능을 포함하고 있으며 에어팟이 가진 기능까지 알차게 담아내 경쟁력을 높였다.

'사운드폼 프리덤'은 서드파티 제품 중 최초로 '나의 찾기' 기능을 제공해 사용성을 높였다. 아무리 좋은 이어폰도 금방 잃어버리면 소용없기에 해당 기능은 소비자들의 제품 선택 기준에 있어 어느 정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벨킨 '사운드폼 프리덤 트루 무선 이어버즈' 모습 | 촬영-에이빙뉴스


보관 쉬운 마그네틱 시스템, 착용감 고려한 사이즈별 이어팁… 실용적 구성 알차네!


모바일 액세서리 브랜드 벨킨(Belkin)이 지난 6월 국내 시장에 선보인 무선 이어폰 '사운드폼 프리덤'을 직접 사용해봤다. 제품 포장을 열어보니 이어폰이 담겨 있는 케이스, 충전용 USB 케이블, 사이즈별 실리콘 이어 팁, 설명서가 예쁜 포장과 함께 담겨 있었다. 사운드폼 프리덤은 하얀색과 검은색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이번 리뷰는 검은색으로 진행된다.

콤팩트한 케이스는 이어폰 색상과 같은 검은색이었으며 유광 재질로 영롱한 빛을 내고 있다. 뚜껑을 열어보니 왼쪽, 오른쪽에 착용할 이어폰 한 쌍이 자리 잡고 있고, 이어폰은 자석으로 케이스에 부착할 수 있어 일부러 손으로 떼어내지 않는 한 뚜껑이 열리거나 흔들려도 떨어지지 않았다. 대신, 이어폰을 빼고 넣기 위해 손으로 잡을 때는 유저가 원하는 데로 무리 없이 움직였다.

케이스 뒷면에는 공장 초기화 버튼과 USB-C 충전 포트가 있다. 정면에는 배터리 잔량을 알 수 있는 LED 램프가 있는데, 개봉했을 당시에는 빨간 불빛이 켜져 있었다. 설명서를 읽기 전이었지만 짐작으로 배터리 충전이 시급하다는 걸 알아챌 수 있었다.


에어팟 압도하는 배터리 성능에 생활 방수까지… 무선 충전은 덤~


'사운드폼 프리덤'은 충전 잔량에 따라 LED 불빛이 빨간색(10%), 주황색(50%), 흰색(100%)으로 바뀐다. 무선 충전을 지원하기 때문에 C타입 케이블로 충전을 할 수 없을 때도 케이블 삽입이나 분리의 불편함 없이 시중 판매 중인 무선 충전 패드를 이용해 충전을 진행할 수 있다.

무선 이어폰의 생명은 역시 배터리다. 아무리 예쁘고 성능이 좋아도 외출 시 오래 사용할 수 없다면 의미가 없을 테니 말이다.

'사운드폼 프리덤'의 배터리 수명은 36시간이다. 이어버즈 자체 배터리로 8시간, 무선 충전 케이스를 통한 충전을 통해 추가로 28시간 사용할 수 있다. 특이한 경우가 아니라면 소비자는 출퇴근, 등하교, 집, 사무실, 학교 등 어디에서든 불안함 없이 지속해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배터리만 놓고 보면 애플 에어팟 프로보다 우위에 있다. 참고로 에어팟 프로의 경우 한번 충전으로 최대 4.5시간(음악 감상 시), 무선 충전 케이스 사용 시 24시간 음악 감상을 할 수 있다.

방수 기능 역시 에어팟 프로보다 한 수 위다. 벨킨 사운드폼 프리덤은 IPX 5 기준을 만족, 강력한 생활 방수가 가능해 강한 물줄기가 아니라면, 땀이 나거나 우천 상황에서도 멈춤 없이 계속 사용할 수 있다.

벨킨 '사운드폼 프리덤 트루 무선 이어버즈' 착용 모습 | 촬영-에이빙뉴스


기본에 충실했다! 가격과 성능 어느 것도 포기할 수 없다면 '사운드폼 프리덤'이 정답!


사운드폼 프리덤의 매력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퀄컴의 '클리어 콜' 기술을 적용해 소음을 줄였으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선명하고 또렷한 음성을 전달한다.

또한, 7mm 다이내믹 드라이버와 듀얼레이어(PEEK+TPU)의 조합으로 깊은 저음과 선명한 중음, 고음을 지원하고 듀얼 마이크 탑재로 통화 시 주변 소음을 제거해 음성 전달력을 높였다. 최신 블루투스 5.2 탑재로 딜레이 차이를 줄이고 연결 속도를 높였다는 것도 특징 중 하나다.

사용자는 이어폰을 터치해 볼륨, 재생, 통화 등을 자유자재로 조작할 수 있으며 앞서 말한 모든 성능을 경험할 수 있다. 다만 살짝 아쉬운 점은,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 기능이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터널형 이어팁이 주변 소음을 막아줘 크게 신경 쓰이는 부분은 아니었다.


일주일 동안 함께한 벨킨 사운드폼 프리덤의 매력은 간단명료했다. 가성비!


어떤 무선 이어폰 모델과 비교해도 뒤처지지 않는 편의성과 강력한 배터리 성능은 벨킨 사운드폼 프리덤 선택 시 있을 고민을 말끔하게 날려줄 것이다.

*이번 리뷰에 선보인 벨킨(Belkin) 사운드폼 프리덤 트루 무선 이어버즈(SOUNDFORM Freedom True Wireless Earbuds)의 국내 판매 가격은 11만 9,000원이다.

벨킨 '사운드폼 프리덤 트루 무선 이어버즈' 케이스 모습 | 촬영-에이빙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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