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ngyo Tech] 딥엑스, 국산 NPU칩 개발로 초지능화 사회구현에 기여할 것

고정현 20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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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알파고 쇼크로부터 5년이 지난 2021년, 일찍이 SF 영화에서 그려진 인공지능에 대한 두려움과는 반대로 AI 기술은 우리 실생활에서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는 기술이 되었다.

각종 전자기기에 AI 기술을 적용하기 위해서는 시스템반도체 기술이 핵심이다. 자고 일어나면 신기술이 발표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게 시스템 반도체 시장도 변화의 물결이 요동치고 있다.

자율주행, 인공지능, 딥러닝, 비트코인 채굴 등의 목적으로 단순 연산처리가 중요시되기 전까지 시스템반도체 하면 CPU(Central Processing Unit)가 메인이었고 GPU(Graphics Processing Unit)는 보조적 성격이 강했다. 하지만 시대는 변화를 맞이했고 이제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AP(Application Processor), 그래픽 작업을 처리하는 GPU 그리고 인간의 뇌를 표방한 NPU(Numeric Processing Unit)가 각광받고 있다.

NPU(Numeric Processing Unit)를 개발하는 모습 | 제공-딥엑스

NPU는 우리말로 풀이하면 '신경망 처리 장치'이다. NPU는 심층 신경망(Deep Neural Network)을 사용하는 딥러닝(Deep Learning)의 복잡한 행렬 곱셈 연산을 수행하는 장치다. NPU는 CPU와 GPU보다 더 빠른 속도로 연산이 가능하기 때문에 인공지능을 구현하는 데에는 가장 최적화된 연산처리 시스템반도체다.

판교테크노밸리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NPU 프로세서 전문 기업 딥엑스(DEEPX)의 김녹원 대표를 만나 딥엑스의 'NPU 기술'에 대해 들어봤다.

딥엑스 김녹원 대표 | 촬영-에이빙뉴스

Q1. 자기소개 회사 소개

김녹원 대표: IBM을 거쳐 애플 수석 연구원으로 3년간 일하며 '아이폰X'의 AP 핵심 개발자로 근무했다. 또 인공신경망 분야에서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저널에 '딥러닝 액셀러레이터'라는 논문을 발표했다.

딥엑스는 '엣지' 응용을 위한 인공지능(AI) 기술 회사다. 국내 최초로 사물인터넷(IoT) 및 엣지 디바이스 응용을 위한 딥러닝 가속 프로세서(NPU, Neural Processing Unit)를 개발하고 있다.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딥엑스는 고성능, 저전력 및 저비용의 임베디드 인공지능 솔루션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딥엑스의 NPU 칩 | 제공-딥엑스

Q2. 자사 NPU 기술의 특징

김녹원 대표: AI 기술을 작은 기기에 적용하려고 한다. 일반적으로 고성능의 AI 기술이 탑재된 전자기기를 만들기 위해서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두 분야의 기술이 필요하다. 기존에 사용되던 CPU나 GPU를 탑재 시 기기 크기에 제약이 생긴다. 소형 전자기기에 알맞은 크기와 저전력의 환경에서 작동하기 위해서 NPU 기술에 집중하게 되었다.

현재 타사의 NPU 칩 중 가장 좋은 성능을 보여주는 제품이 1초에 3천 개의 이미지를 처리할 수 있다면 DEEPX의 NPU 기술은 두 배의 퍼포먼스를 자랑하면서 소형 기기에 적용될 만큼 작은 크기를 자랑한다.

딥엑스의 NPU 기술 시연 영상 | 제공-딥엑스


딥엑스의 NPU 기술 적용 분야 | 제공-딥엑스

Q3. 자사 NPU 칩을 적용하고 싶은 분야는?

김녹원 대표: 대표적으로 자율주행 로봇, 자동차 그리고 드론에 적용할 계획이다. 드론을 예로 들자면 사용자가 야외 레저를 즐길 때 드론이 사용자를 인식하고 따라다니며 사진과 동영상들을 촬영할 수 있다. 주차장 cctv에 적용한다면 지금처럼 24시간 녹화하지 않고 움직이는 물체가 있을 경우에 그것을 인식하고 녹화한다. 이를 통해 녹화된 영상을 검토할 때 움직이는 물체에만 집중할 수 있어 보안적 기능이 향상되고 cctv 저장 공간도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된다.

Q4. 판교에 자리 잡은 이유

김녹원 대표: 판교에는 많은 IT기업들이 포진되어 있어 수요 기업도 많고, 업계 동향을 파악하기 좋은 장소이다. 또한 젊은 개발자들을 구하기에도 최적의 장소라고 생각한다. 판교는 기업이 발전하기에 좋은 환경으로 수많은 스타트업들의 둥지와도 같은 곳이다. 그들과 협업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기 때문에 기업 입장에서 많은 잠재력이 있는 곳이다.

초지능화 사회 관련 이미지 | 제공-딥엑스

한편, 김녹원 딥엑스 대표는 미래에 인간 개체 수를 압도적으로 상회할 IoT 기기들에서 인간 수준의 인지 능력이 가능한 초지능화 사회를 구현하는데 기여하겠다는 목표로 회사를 설립했다. 저전력 인공지능 하드웨어 프로세서, AI 알고리즘 최적화 기술, AI 응용 서비스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자율주행 자동차, 드론, 가전기기 등에 응용할 기술을 만들고 있다.


출처: 판교테크노밸리 공식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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