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 이스마엘(Mona Ismail) 세계 실패의 날 주관 알토이에스 대표, "실패가 두려워 도전하지 않는다면 많은 기회 놓칠 것!

최상운 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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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 이스마엘(Mona Ismail) 알토이에스 대표가 세계재도전포럼에서 연설하고 있는 모습 | 촬영-에이빙뉴스

"실패는 100% 피할 수 없다. 모든 것을 계획하고 안정적인 직장을 갖더라도 실패는 피할 수 없다."

이는 지난 13일 국내에서 개최된 '세계재도전포럼'에서 만난 모나 이스마엘(Mona Ismail) 알토이에스 대표가 실패에 대해 직설적으로 표현한 말이다.

모나 이스마엘(Mona Ismail)은 '알토이에스(AaltoES)'의 대표이다. 10년 전에 창립한 알토이에스는 학생들이 운영하는 비영리 단체로 핀란드에서 창업의 발판을 마련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실제로 많은 기업이 알토이에스를 통해 창업을 시작했다. 이 중 달콤한 성공의 맛을 본 기업만 있던 것은 아니었다. 반대로 실패의 쓴맛을 보기도 했다. 알토이에스는 졸업생 프로젝트라고 불린다. 이는 글로벌 투자자 및 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펀딩 프로그램으로 예비 창업자를 지원하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모나 이스마엘은 실패가 가진 부정적인 인식을 바꾸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인간은 실패 대신 성공을 원한다. 이는 너무나 당연하지만, 모두가 성공할 순 없다"라며 "일반적으로 실패를 하게 되면 수치심이나 부끄러움을 갖게 된다. 이런 부정적인 인식을 먼저 바꿔야 한다. 실패를 두려워해 다시 도전하지 않는다면 우린 많은 기회를 놓치게 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실패는 수용 그리고 포용에서부터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 학생들이 모여 만들게 된 실패의 날에는 학생뿐만 아니라 정부, 기업 CEO가 모두 모여 본인들의 실패 이야기를 공유하면서 시작됐다. 성공한 리더의 실제 실패 사례는 학생들에게 위안이 되었고, 도전의 원동력이 되었다"라며 실패의 인식 전환을 강조했다.

모나 이스마엘은 한국 방문 후 연세대, 고려대 등 대학생들과 만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2시간 동안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한국 학생들의 창업에 대한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먼저 국가의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에게 실패를 포용할 수 있는 마음가짐을 알려줘야 한다"라며 "정부뿐만 아니라 기업 역시 학생들의 창업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모나 이스마엘 대표는 "2010년 실패의 날이 만들어졌다. 몇 년 후 핀란드에서는 슈퍼셀이라는 기업이 만들어졌고, 클래시 오브 클랜이라는 유명한 게임이 탄생했다. 게임의 인기에 힘입어 몇십억 달러 규모의 회사로 성장했다. 성공 요인 중 하나로 독특한 조직 문화를 꼽을 수 있다. 슈퍼셀은 프로젝트를 실패한 직원에게는 비싼 샴페인으로 축하를 해주시만 성공한 직원들은 맥주로 축하를 한다. 즉, 이런 문화를 통해 실패에 대해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게 되는 것"이라며 핀란드 기업의 직접적인 사례를 들었다.

마지막으로 모나 대표는 "우린 실패로부터 교훈을 얻으면 된다.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우리가 모두 실패를 포용한다면 다음 세대를 짊어질 세대들은 실패에 대해 두려워하거나 부끄러워하지 않을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지속가능성을 이어가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10년 알토대 학생들이 만든 알토이에스(AaltoES, Aalto Entrepreneurship Society)가 창립한 '실패의 날'은 2012년 독일, 영국, 캐나다 등 여러 국가가 참여하며, '세계 실패의 날'로 확대되었다.

이번 포럼은 행정안전부 유튜브 채널과 실패박람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난 13일 실시간 생중계했으며 이후 행정안전부 유튜브(한국어)를 통해 다시 보기 서비스를 제공한다.

Global News Network 'A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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