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K HOT SPOT_서울먹거리창업센터] 논밭, "우리나라 우수 농산물로 만드는 순식물성 대체식품 통해 가치소비 창조!"

최예원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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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밭 그래놀라(시나몬·초코·말차) │ 사진 제공 – 논밭

최근 가치소비, 건강, 환경보호가 화두로 떠오르면서 채식이 세계적인 트렌드로 급부상하며, 비건 등 채식주의자가 계속 늘어나는 추세다. 이에 우리나라의 우수 농산물로 지구 환경에 도움이 되는 순식물성 대체식품을 만들어 주목받는 기업이 있다. 바로 2020년 10월 설립한 ㈜논밭(대표 조범준)이 그곳.

논밭 설립 이전 ㈜엉클스코리아, ㈜타이웨이에서 점포개발과 마케팅을 총괄했고 중국 시안과 대만 등 해외진출 경험과 국내 매장 300개와 해외매장 5개 개설을 통해 2019년 매출 400억을 달성한 바 있는 조범준 대표와 비대면 방식으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Q1. 회사 소개


A. 조범준 대표(이하 조 대표): 논밭은 식품의 맛과 영양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사용되는 원재료 및 포장재까지 지구 환경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사업을 전개한다. 버려지는 우리나라의 잉여 농산물을 활용해 농가 소득에 도움을 주고 경력 단절 여성 등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에 도움을 주고자 창업하게 됐다.

현재 1인 법인이고 논밭의 주요 주주들이 각자 역할을 하고 있다. 비건 레시피 연구 및 개발, 유통, 농가 발굴 및 소통 등의 도움을 받고 있다. 2022년에는 본격적으로 제품 출시를 통해 논밭의 목표 중 하나인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할 계획이고 이들을 핵심 멤버로 성장시켜 스스로 맡은 영역에서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다.


Q2. 창업 당시 아이템은 무엇인지 소개해 달라


A. 조 대표: 논밭의 첫 번째 아이템은 비건 아이스크림이었다. 우리가 흔히 먹는 아이스크림의 주재료는 유제품이라서 우유와 유지방이 필수적으로 들어가야 했다. 순식물성 원재료를 활용해 비건들도 먹을 수 있는 아이스크림을 개발하고자 약 1년 정도 다양한 재료와 배합비로 실험했고, 논밭이 찾은 해결 방안은 쌀과 대두였다. 쌀과 대두의 특징을 활용해 맛과 질감이 뛰어난 비건 아이스크림을 만들 수 있게 됐고 우리나라의 제철 농산물을 활용해 다양한 비건 아이스크림 시제품을 생산할 수 있게 됐다. 현재 본격적인 유통을 하기에 앞서 다양한 고객들의 이야기를 듣고 제품 고도화에 힘쓰고 있다.

논밭 아이스크림(서리태·단호박·코코넛) │ 사진 제공 – 논밭

시즌별로 아이스크림을 출시할 계획으로, 11월은 서리태 콩이 제철로 유기농 서리태 콩을 활용해 서리태 아이스크림의 시제품을 생산했다. 시중에 판매되는 저칼로리 및 비건 아이스크림 대부분이 냉동실에서 꺼내 놓고 바로 먹으려면 딱딱함 때문에 몇 분을 기다렸다 먹어야 하는 고객 불편함이 있다. 우리 제품은 독자적인 기술을 통해 냉동실에서 꺼내자마자 바로 퍼서 먹을 수 있는 질감을 구현하는 데 성공했고 해당 기술은 특허 등록이 될 예정이다.


Q3. 주력 제품 소개


A. 조 대표: 현재 판매하고 있는 제품은 '논밭 그래놀라 브랜드'이다. 유기농 오트밀, 유기농 현미 가루, 유기농 코코넛오일, 유기농 말차, 유기농 시나몬 파우더 등 건강하고 좋은 재료만 사용한다. 설탕, 화학첨가제, 색소, 보존제, 유화제를 사용하지 않는 비건 그래놀라이고 전 공정 자체적으로 소량씩 수제로 생산을 하고 있다. 타사 대비 당류 함량을 낮추면서도 바삭하고 크리스피하면서 달콤한 풍미가 일품이다.

시나몬 그래놀라 │ 사진 제공 – 논밭

시나몬 그래놀라는 작업실 가득 퍼지는 시나몬향과 견과류의 고소함을 담아냈다. 견과류 폭탄으로 불릴 만큼 견과류 함량을 대폭 늘린 것이 특징이고 과자처럼 집어먹기에도 좋다. 오리지널 그래놀라는 원재료 본연의 맛을 담백하게 구현한 밸런스가 좋은 것이 특징이다. 초코 그래놀라는 풍미가 뛰어난 공정무역 코코아파우더와 벨기에산 초콜릿을 아낌없이 듬뿍 넣어 묵직하고 '찐한' 맛을 구현해 냈다. 특히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말차 그래놀라는 유기농 보성 말차를 아낌없이 듬뿍 넣어 풍미 가득한 쌉쌀함과 달콤함, 고소함이 조화롭다. 말차 마니아라면 꼭 한번 먹어봐야 할 제품이다.

논밭 그래놀라는 그릭요거트 위에 올려 먹어도 좋고 우유나 두유에 넣어 먹으면 한 끼 식사로도 잘 어울린다. 아이스크림 위에 뿌려 먹으면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Q4. 향후 계획


A. 조 대표: 당이 일절 없는 제품을 찾는 당뇨 환자 고객 발굴을 통해 해당 상품에 대한 니즈가 상당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에 당이 없는 그래놀라 제품을 연구하게 됐고 현재 8대 영양성분 분석과 패키지 제작 등의 막바지 단계에 있다. 12월 마지막 주에 크라우드펀딩 사이트인 텀블벅 'TASTE TESTS: 신메뉴 미식회' 기획전을 통해 논밭 무당 그래놀라 신제품을 첫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까지 비건 아이스크림 제품 라인업 확정 및 고도화를 마치고 내년 봄 시즌에 맞춰 논밭 아이스크림을 출시할 계획이다.

무당 그래놀라 │ 사진 제공 – 논밭

또, 논밭 제품이 국내산 농산물을 기반으로 만들어지고 있다 보니 농가에서 버려지는 못난이 과일이 상당히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현재 상품성은 떨어지지만 맛과 영양 면에서 우수한 말린 사과를 논밭 그래놀라에 적용해서 판매하고 있다. 앞으로도 이런 케이스를 발굴해 우리 상품에 적용하는 테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하려고 한다.

현재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K-푸드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고 알고 있다. 서울먹거리센터의 도움으로 올해 다양한 박람회에 참가했는데, 이를 통해 해외 바이어 발굴 및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자 한다.

한편, 글로벌 뉴스 네트워크 'AVING NEWS'는 중소기업들의 시장진출 및 투자유치 등을 돕는 'MIK HOT SPOT(메이드인코리아 온라인전시회)'을 365일 상시 운영한다. 2005년부터 개최한 에이빙뉴스의 전시회는 총 976회 개최, 참가사 11만 2,446개, 총 방문객 1억 2천 6십 9만 명, 기업당 방문객 수 평균 1,073명, 온라인 전시회 당 월평균 12만 3,793회 방문이라는 놀라운 결과물을 만들어냈다.

'MIK HOT SPOT' 온라인 전시회는 분야, 타깃시장, 참여 기관에 맞춰 정기적으로 개최하며 트렌드에 맞게 참가사들의 노하우와 가치를 전달해 새로운 형태의 온라인 비즈니스를 제시한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개별 참가 가능하며 각 지자체별 기업 지원기관의 마케팅 지원사업을 통해서도 신청 및 지원 가능(각 기관별로 상이하니 별도 확인 및 문의)하다.

→ 'MIK Hot Spot(메이드인코리아 온라인전시회)' 특별 페이지 바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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