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코리아, 2021서울모빌리티쇼서 1회 충전 시 478km 주행 가능한 럭셔리 전기 세단 '더 뉴 EQS' 공개!

최상운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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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서울모빌리티쇼서 공개한 럭셔리 전기 세단 '더 뉴 EQS' 모습 | 촬영-에이빙뉴스

벤츠 코리아㈜(대표이사 사장 토마스 클라인)가 지난 25일 일산 킨텍스서 열린 '2021서울모빌리티쇼'서 자사 브랜드 최초의 럭셔리 전기 세단 '더 뉴 EQS(The new EQS)'를 공개했다.

더 뉴 EQS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차 브랜드인 메르세데스-EQ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럭셔리 전기 세단이다. 국내 시장에는 '더 뉴 EQS 450+ AMG 라인(EQS 450+ AMG Line)'과 이번 더 뉴 EQS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선보이는 '더 뉴 EQS 450+ AMG 라인 런칭 에디션(EQS 450+ AMG Line Launch Edition)'을 우선적으로 선보인다.

더 뉴 EQS는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개발된 브랜드 최초의 모델이다.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는 뛰어난 확장성과 유연성을 갖춰, 휠베이스, 윤거, 배터리를 비롯한 모든 시스템 요소들을 가변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새로운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 기반의 더 뉴 EQS는 하나의 활과 같은 원-보우(one-bow) 라인과 A-필러를 전진시키고 C-필러를 뒤에 위치하도록 하는 설계인 캡-포워드(cab-forward) 패스트백 스타일을 적용해 기존 내연기관 모델과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을 보여준다.

2021서울모빌리티쇼서 공개한 럭셔리 전기 세단 '더 뉴 EQS' 모습 | 촬영-에이빙뉴스

2021서울모빌리티쇼서 공개한 럭셔리 전기 세단 '더 뉴 EQS' 모습 | 촬영-에이빙뉴스

특히, 양산차 중 가장 낮은 공기저항계수인 0.20Cd를 기록하며 공기역학적 디자인을 충족하는 동시에, 절제된 라인과 이음새를 줄인 심리스 디자인(seamless design)을 통해 '진보적인 럭셔리(Progressive Luxury)'가 결합된 메르세데스-벤츠의 디자인 철학인 '감각적 순수미(Sensual Purity)'를 구현해냈다.

더 뉴 EQS의 외관은 낮고 스포티한 전면부는 물론 아치형의 벨트라인, 프레임리스 도어 등이 공기역학적인 쿠페 실루엣을 강조한다. 메르세데스-EQ의 패밀리 룩인 블랙 패널 라디에이터 그릴(Black Panel radiator grille)과 중앙의 메르세데스-벤츠 삼각별 엠블럼은 외관을 한층 더 돋보이게 만들며, 블랙 패널 뒤편에는 초음파, 카메라, 레이더 등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위한 다양한 센서가 통합되어 있다.

또, 날렵한 스포일러 립이 장착된 리어 스포일러와 함께 혁신적인 커브드 3D 헬릭스(3D helix) 디자인이 적용된 LED 리어 램프, 그리고 리어램프와 하나로 이어진 라이트 밴드는 한층 감각적인 후면부 디자인을 완성한다.

또한, 더 뉴 EQS에는 지난 4월 더 뉴 S-클래스(The new S-Class)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디지털 라이트(DIGITAL LIGHT)가 적용됐다. 각 헤드램프는 3개의 강렬한 LED로 구성된 조명 모듈이 130만 개의 마이크로 미러를 통해 반사 및 조사된 조명을 방출한다. 차량 당 260만 이상의 해상도를 자랑하며, 130만 픽셀로 이루어진 조명이 정밀하게 빛을 비춘다. 나아가, 차량에 가까이 다가가면 차량 손잡이가 자동으로 돌출되는 플러시 도어 핸들(flush door handle) 및 파노라믹 선루프도 기본 사양으로 탑재돼 넓은 실내 개방감을 선사한다.

전기차 전용 모듈형 아키텍처의 유연성을 살려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설계된 더 뉴 EQS의 인테리어에는 메르세데스-EQ 브랜드의 최상위 모델로서 MBUX 하이퍼스크린(MBUX Hyperscreen)을 비롯해 다양한 최첨단 디지털 요소가 탑재됐다.

2021서울모빌리티쇼서 공개한 럭셔리 전기 세단 '더 뉴 EQS' 실내 모습 | 촬영-에이빙뉴스

우선,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 기반의 유연성을 살려 더 뉴 EQS의 실내는 기존 내연기관 모델에 존재했던 변속기 터널이 위치했던 부분에 새로운 센터콘솔 디자인이 적용됐다. 센터콘솔의 전면부는 계기판과 연결되어 공중에 떠 있는 듯한 자유로운 실내 공간을 연출하며, 동시에 하부에는 수납 공간을 확보해 실내 공간의 활용성을 높였다.

더 뉴 EQS에 최초로 적용된 MBUX 하이퍼스크린은 현존하는 차량 실내 구조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일체형 와이드 스크린 형태의 계기판 패널로, 운전석과 실내 전체의 시각적인 미감을 완성한다. 디스플레이는 마치 파도처럼 실내 전체를 가로지르며 펼쳐지고, 스크린 상단에 얇게 걸쳐진 에어 벤트(air vent)와 아날로그적 디자인의 송풍구가 대형 스크린과 조화를 이루며 아방가르드한 공간 구성을 자아낸다.

2021서울모빌리티쇼서 공개한 럭셔리 전기 세단 '더 뉴 EQS' 실내 모습 | 촬영-에이빙뉴스

운전석과 조수석, 중앙 디스플레이까지 3개의 디스플레이가 하나로 통합된 MBUX 하이퍼스크린은 폭 141cm의 크기의 곡선형 패널로, 중앙 및 조수석 디스플레이에는 액티브 OLED 픽셀 기술이 사용되어 보다 선명하게 색상을 구현하고 조명에 관계없이 높은 대비 값을 자랑한다. 또한, 중앙 및 조수석 디스플레이는 햅틱 피드백(haptic feedback)을 제공해 스크린의 특정 지점에 손가락이 닿았을 때 매끄러운 표면에서 기계식 스위치와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으며, 유리에 가해지는 압력의 정도에 따라서도 각기 다른 반응을 얻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업그레이드된 버전의 2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MBUX Infotainment System)은 뒷좌석을 포함한 전 좌석에서 음성 명령으로 차량 내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선루프와 창문 여닫기 등을 음성명령으로 수행할 수 있다. MBUX 내비게이션은 경로에 따라 선호하는 충전소를 추가하거나 제안해 맞춤형 경로를 설정할 수 있으며, 증강 현실(AR, augmented reality)을 탑재해 실시간 경로 계산 및 라이브 맵 기능으로 교통 상황에 따른 최적화된 경로 안내를 제공한다. 아울러, 지문, 음성인식, 얼굴인식을 비롯한 생체 인증 방식을 도입해 MBUX에 저장된 사용자 프로필을 쉽고 편리하게 불러올 수 있다.

2021서울모빌리티쇼서 공개한 럭셔리 전기 세단 '더 뉴 EQS' 실내 모습 | 촬영-에이빙뉴스

또, 기본 사양으로 탑재된 뒷좌석 패키지 플러스(Rear Seat Package Plus)에 포함된 전동식 등받이와 시트 온도 조절 기능으로 최상의 편안함을 제공하고, 특히 더 뉴 EQS 450+ AMG 라인 런칭 에디션에는 두 개의 11.6인치 풀 HD 터치스크린과 7인치 태블릿으로 구성된 MBUX 하이엔드 뒷좌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플러스(MBUX High-End Rear Seat Entertainment Plus)가 탑재되어 있어, 뒷좌석 탑승객들은 스크린에 내장된 스피커 또는 블루투스 헤드폰을 연결해 다양한 멀티미디어 시스템을 이용하거나 차량의 편의 기능을 손쉽게 제어할 수 있다.

더 뉴 EQS에는 눈에 띄게 에너지 밀도가 향상된 차세대 배터리가 탑재되었다. 이 새로운 배터리는 퍼포먼스, 효율, 충전 성능 부분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안전, 내구성, 그리고 지속가능성 측면에서도 수준 높은 메르세데스-벤츠의 조건을 충족시킨다.

더 뉴 EQS 450+ AMG 라인에는 12개의 리튬 이온 배터리 모듈이 탑재됐으며, 자체적으로 개발한 혁신적인 배터리 관리 소프트웨어는 무선 업데이트(OTA, over-the-air)를 지원해 더 뉴 EQS의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항상 가장 최신 상태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더 뉴 EQS 450+ AMG 라인은 107.8kWh 배터리와 배터리 관리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1회 충전 시 최대 478km 주행(환경부 기준)이 가능하다. 리어 액슬에 탑재된 전기 파워트레인(eATS)으로 최대 245kW의 출력을 발휘한다.

급속 충전기로 최대 200kW까지 충전을 지원해 배터리 잔량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 약 30분이 소요되며, 고객이 더욱 편리하게 차량을 운용할 수 있도록 고전압 리튬이온 배터리에 대해 최대 10년/25만km(선도래 기준)의 무상 보증을 지원한다. 특히, 배터리는 지능형 열 관리 시스템에 통합되어 최적의 드라이빙을 도와준다. 예를 들어, 일렉트릭 인텔리전스(Electric Intelligence) 내비게이션이 활성화된 경우, 충전 지점에서의 효율적인 충전을 위해 적절한 온도에 도달하기 위해 배터리 예열 또는 냉각을 컨트롤하며, 냉각 회로와 내장된 PTC(Positive Temperature Coefficient) 부스터 히터의 도움으로 배터리 온도 범위가 달성된다.

2021서울모빌리티쇼서 공개한 럭셔리 전기 세단 '더 뉴 EQS' 모습 | 촬영-에이빙뉴스

기본 사양으로 제공되는 리어 액슬 스티어링(Rear-axle steering)은 조향각이 최대 4.5°에 이르러 차체 조작을 용이하게 만들어 준다. 특히, 회전 반경이 감소하여 주차 시뿐만 아니라, U턴이나 좁은 골목길을 주행할 때에도 편리하다. 고속주행 시 차선을 변경하거나 긴급 상황에서 회피하는 경우, 차량의 스티어링을 기민하게 도와줘 핸들링 안정성과 주행 안전성을 지원한다.

또한, 에어매틱 에어 서스펜션(AIRMATIC air suspension)은 운전 조건, 속도 및 하중에 따라 서스펜션을 자동으로 조절해줘 어떠한 노면과 도로 상황에서도 쾌적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어댑티브 댐핑 시스템이 각 휠을 개별적으로 통제하고, 레벨 제어 시스템의 정교한 센서를 통해 주행 속도에 따라 에어 서스펜션을 조절한다. 예를 들어, 컴포트(COMFORT) 모드에서 시속 120km 속도로 주행 시 차체가 10mm 낮아져 공기 저항을 줄이고 시속 160km 속도에서 추가적으로 10mm 낮아져 핸들링 안정성을 향상시키며, 시속 80km 이하의 속도로 떨어지면 차체 높이가 기본 위치로 돌아간다. 또한, 시속 40km에서는 차체를 25mm 가량 수동으로 올릴 수 있고, 이후 시속 50km에 도달하면 원래의 차체 높이로 자동으로 돌아가게 된다.

더 뉴 EQS에는 메르세데스-벤츠의 다양한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은 물론, 청각, 후각, 촉각 등 오감을 만족시키는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편의 사양이 대거 탑재되었다.

더 뉴 EQS에 기본 적용된 메르세데스-벤츠의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Driving Assistance Package)는 ▲앞차와의 간격을 유지하며 자동 속도 조절, 제동 및 출발을 지원하는 액티브 디스턴스 어시스트 디스트로닉(Active Distance Assist DISTRONIC), ▲도로에 설치된 속도 제한 표지판을 인식해 자동으로 속도를 조정하는 액티브 속도 제한 어시스트(Active Speed Limit Assist), ▲하차 경고 기능이 포함된 액티브 사각지대 어시스트(Active Blind Spot Assist), ▲차량이 차선을 벗어나는 경우 조향을 제어하여 차량을 원래 차선으로 돌리거나 스티어링 휠 진동으로 경고하는 액티브 차선 이탈 방지 어시스트(Active Lane Keeping Assist), ▲운전자가 안전하게 차선을 변경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액티브 차선 변경 어시스트(Active Lane Change Assist), ▲전방 장애물을 피하기 위해 스티어링 휠을 조작할 경우 추가적인 조타량을 지원해 안정적이고 신속하게 피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충돌 회피 조향 어시스트(Evasive Steering Assist) 등이 포함되었다.

2021서울모빌리티쇼서 공개한 럭셔리 전기 세단 '더 뉴 EQS' 모습 | 촬영-에이빙뉴스

이와 함께, 기본 적용된 원격 주차 패키지(Remote Parking Assist)를 통해 차량 외부에서 스마트폰으로 주차 과정을 모니터링하며 편리하게 주차와 출차를 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좁은 공간에 주차 후 차량 도어를 열 때 발생하는 손상을 방지할 수 있다. 운전자의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을 지원하는 증강 현실(AR) 기반의 AR 헤드업 디스플레이(AR head up display)도 적용돼 기존 헤드업 디스플레이보다 확장된 크기의 디스플레이 영역에서 도로의 정보를 직관적으로 제공한다.

특히 더 뉴 EQS에는 대형 헤파(HEPA, High Efficiency Particulate Air) 필터를 포함한 에너자이징 에어 컨트롤 플러스(ENERGIZING AIR CONTROL PLUS)가 적용되어 실내공기를 효과적으로 정화해주고 최적의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바이러스 및 박테리아 분야에서 오스트리아 OFI(Austrian Research and Testing Institute)의 'OFI CERT' ZG 250-1 인증을 받은 헤파 필터가 미세먼지, 꽃가루 등 아주 작은 입자의 외부오염 물질을 걸러주고, 활성탄 코팅을 통해 내부의 악취를 중화해준다.

2021서울모빌리티쇼서 공개한 럭셔리 전기 세단 '더 뉴 EQS' 모습 | 촬영-에이빙뉴스

한편, 서울모빌리티쇼는 세계자동차산업연합회(OICA)가 공인한 국내 유일의 국제 모터쇼로, 1995년 첫 회를 시작으로 격년 단위로 매 홀수 해에 개최된다.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가 주최하며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 환경부, 고양시, KOTRA가 후원한다. 관람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입장권은 카카오 쇼핑하기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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