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C, 디자이어의 안드로이드를 '프로요'로 업그레이드 실시

정지훈 201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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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Korea (AVING) -- <Visual News> HTC(www.htc.com)가 국내 출시한 스마트폰 디자이어(Desire)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의 최신버전 '프로요'로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사진설명: HTC 디자이어)

안드로이드는 구글이 개발한 스마트폰 운영체제로 지난 5월 최신 버전인 2.2버전이 공개됐으며, 코드
명인 '프로요(Frozen Yogurt의 줄임말)'로 불리기도 한다. 2008년 9월 안드로이드 1.0 버전이 나온 이후, 7번째 안드로이드 OS이다.

HTC가 가장 발 빠른 대응을 할 수 있었던 것은 HTC 본사 차원에서 한국 소비자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업그레이드 제공을 위해 우선적으로 개발 리소스를 투입한 결과, 글로벌 주요 이통사 중에서도 빠른 시기에 업그레이드를 제공하는 것이다.

HTC에 따르면 이번 '프로요' 업그레이드는 안드로이드 탑재 스마트폰의 성능을 큰 폭으로 개선해준다. 가장 큰 장점은 2.1 버전에 비해 실행 속도가 2~5배 향상된다는 것이고, 그 동안은 내장 메모리에만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할 수 있었지만 프로요에서는 외장 메모리에 애플리케이션 저장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Wi-Fi 핫스팟 기능을 추가하며 폭넓은 모바일 라이프를 실현한다.

또한 구글 모바일 서비스(GMS)도 강화됐다. 구글맵은 검색어 자동완성 기능, PC 호환 기능을 지원하며, 지메일(Gmail) 이용 시에는 첨부사진 바로보기, 레이블 구분이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안드로이드 마켓, 유튜브, 구글톡(Google Talk) 등에서 다양하고 유용한 기능이 추가됐다.

메일과 문자 기능도 강화됐다. 메일 작성 중 이전 화면으로 돌아가거나 인터넷 연결이 끊길 경우 '보낼 편지함'에 자동 저장된다. 메시지 작성 중에는 글자입력수 카운트가 표시되며, MMS 슬라이드쇼 기능, 첨부파일 애니메이션 효과도 지원한다. 또한 한국 소비자를 위해 폰 다이얼러에서 초성검색 기능, HD 캠코더 기능을 추가적으로 제공한다.

한편, T store, T map 서비스 또한 이번 업그레이드에 맞춰 프로요 버전이 오픈되며, 해당 서비스 지원 웹사이트(m.tstore.co.kr, tmap.co.kr)를 통해 신규 버전의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이용할 수 있다.

HTC 백상진 마케팅팀장은 "많은 이용자들이 프로요를 기다려 온만큼 국내 출시된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 중 가장 먼저 업데이트를 실시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이용자들이 HTC 디자이어를 업그레이드해 더욱 편리해진 센스 UX를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Global News Network 'A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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