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A 후일담] 이건희 '위기론' & 최지성 '위기론'

최영무 2010-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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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RLIN, Germany (AVING Special Report on 'IFA 2010') -- <Visual News> (사진설명 1: 미국 CES, 유럽 IFA 양대 메이저전시회에서 나타난 삼성의 위치는 가전기업 중에서는 '이제 더 이상 오를 곳이 없는 1등 기업'임이 확실하다. 아마 이건희 회장은 삼성이 그 어떤 제품을 만들어도 시장을 휩쓸 자신이 있다고 생각할 것이다)

삼성은 경쟁기업 사람에게도 선망의 대상


중국 TV시장에서 선두그룹에 속해 있는 한 가전기업과 합작한 유럽가전브랜드의 매니저를 전시부스로 찾아가 만났습니다. 사실, 중국기업들은 아직도 마케팅과 PR에 대한 개념이 확실히 서 있지 않아 'Press'(전시현장에서는 '프레스'라는 단어로 미디어관계자를 표현합니다)에 대한 대응이 서툴러 만나기가 좀 불편합니다.

다행스럽게도 이번 IFA전시회에 중국합작기업 한 곳이 텔레비전을 중심으로 한 전시부스를 내, 독일인 매니저를 만나 이런저런 얘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 매니저는 자기가 몸담은 기업과 중국가전기업과의 합작배경을 설명해주었고 생산하는 제품라인과 최근 영업상황에 대해서도 간략히 언급했습니다.

그의 얘기를 듣고 난 뒤 독일과 유럽 TV시장의 전반적인 동향을 물었습니다. 경쟁기업에 대해 직접 물으면 대부분 대답을 회피하기 때문에 전체 동향을 물을 수밖에 없었는데 그는 입을 열자마자 삼성 얘기부터 꺼냈습니다.

삼성은 독일 TV시장을 50% 이상 점유하고 있으며 매우 강한(Strong) 브랜드파워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제품은 흠잡을 데가 없고 가격마저 저렴해 독일인들에게 매우 인기가 좋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리고 삼성은 자신들이 도저히 따라잡을 수 없을 것 같은 경쟁기업이라고 솔직히 표현했습니다. 그렇게 말하는 그의 표정을 글로는 잘 표현할 수 없는데, 같은 업계에 일하는 사람으로서 삼성이라는 기업을 '선망하고 존경하는 듯' 했습니다.

(사진설명 2: 삼성의 제품개발능력은 정말 뛰어나다. 다른 식으로 표현한다면 시장대응능력이 아주 신속하다고 할 수 있다. 경쟁기업들이 설사 먼저 제품을 개발해도 빠르게 상품화하는 능력은 삼성이 더 뛰어나다. 당연히 제품의 기능 또한 더욱 개선해서 말이다. 그러니 경쟁기업들이 '포식자'가 된 삼성을 두려워하는 것이다)

더 이상 경쟁상대가 없는, 글로벌시장의 '티아노사우루스'가 된 삼성


올해 열린 메이저전시회, CES(미국 라스베이거스), MWC(스페인 바르셀로나), CTIA(미국 라스베이거스) 그리고 이번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IFA 2010' 전시회를 통해 (글로벌 현장에서) 확인한 것은 삼성에게 더 이상 경쟁상대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최소한 현 시점에서 하드웨어(편집자 주: 일정한 모양과 형태를 갖춘, 눈에 보이고 손으로 만질 수 있는 제품)만큼은 삼성을 따라올 제조기업이 지구상 어디에도 없다는 말입니다.

텔레비전의 경우는 아예 다른 경쟁기업들과 비교를 허용하지 않을 정도로 앞서고 있으며 휴대폰, 노트북, 콤팩트카메라, 프린트 등 전자제품 중 주요 제품군(Major Category) 또한 선두기업을 심각하게 위협할 정도의 위치에 올랐습니다.

삼성의 '1등'이라는 의미는 단순히 매출과 영업이익의 규모, 그리고 특정 제품이 차지하는 시장점유율이라는 결과수치로만 얘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바닥에서 직접 보고, 듣고, 느끼고, 확인한 주관적 견해까지 포함한 것이기 때문에 아주 강력한 '1등'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삼성은 제조기업이 추구하는 가장 이상적인 선순환(善循環) 구조, 즉 원부자재 공급부터 완제품의 생산, 유통채널의 구축이라는 제조기업이 도달할 수 있는 최고수준의 시스템을 완벽히 갖췄기 때문에 시장지배자의 지위를 차지한 것입니다.

불과 2~3년 전만 하더라도 경쟁기업들이 바라보는 시각은 삼성이 가격과 물량경쟁으로 치고 들어오는 '무대뽀(?)' 기업 정도로 인식했습니다만, 이제는 자신들을 사지(死地)로 몰아 넣을지도 모를 '무서운 공룡'으로 변했다고 생각할 겁니다. 그것도 공룡 중 가장 위험하고 사나운 포식자인 '티아노사우루스'로 말입니다.

(사진설명 3, 4: 혹자는 '칭기즈칸' 군대를 역사적으로 가장 강력하고 무서운 군대로 규정하고 있다. 빠르게 정보를 전달해 속도전을 벌여 삽시간에 세계지도-시장점유율-를 바꾼 몽고군의 당시 전략전술은 분명 대단하다. 그러나 그들은 빨리 확장한 만큼이나 빠르게 시장점유율을 잃었다. Spirit 없는 지도자, 그러한 지도자의 목표와 비전은 당연히 대의명분이 약하고 역사성과 정통성이 결여되는데…… / 근래 몇 년간 삼성의 세계 시장점유율 확장은 역사적으로 칭기즈칸의 세계정복에 비유할 정도로 빠른 것 같다)

'이건희 위기론' & '최지성 위기론'의 본질은?


그런데 이번 IFA에 관련된 서울발 삼성관련뉴스를 훑어보니 최지성 대표가 '1등 기업의 위기론'이라는 키워드를 던졌더군요. '뻔한 스토리'이겠습니다만, 1등이 되면 구성원들이 자만하게 되고 그 자만이 '교만(驕慢)이라는 씨앗을 잉태하고 결국 경쟁기업에 패하고 만다는 뜻이겠지요. 물론 자신은 자만하지 않고 있다는 의지를 적극 표현하고 싶었을 것이고 전문경영인으로서 '주인'인 이 회장이 먼저 거론한 위기론을 충분히 공감하고 있다는 사실을 재확인하는 의미도 있을 겁니다.

올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에서 이건희 회장이 "한국이 위기에 처했다"며 "한국사회가 정신차려야 한다"고 '경고'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 삼성도 하루 아침에 구멍가게가 될 수 있다며 '위기론'을 부각시켰습니다. 그 '위기론'은 자신이 다시 삼성의 권좌에 돌아오고 싶다는 의지를 에둘러 표현하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만, 돌이켜보면 복귀해야 한다는 정당성과 '논리적 근거(?)'를 만들기에 충분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위기, 위기, 위기…… 삼성맨이라면 다 공감할 얘기겠습니다만, 언제 삼성에 위기가 아닌 적이 있었습니까? 아마 단 하루도 위기가 아닌 때가 없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한번쯤 '정의(定義)'하고 넘어갈 게 있습니다. 바로 위기론의 실체인데요, 그렇다면 과연 이 회장이나 최 대표가 외치는 위기론의 본질은 무엇일까요?

두 사람이 생각하는 위기론을 대략 정리해보면 아마 "경쟁사보다 기술개발이 늦고, 신제품을 제때 개발해내지 못하고, 적기에 투자결정을 하지 못하고, 새로운 시장 출현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하는 상황"을 의미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래서 최악의 위기상황이 닥치면 회사가 적자를 내고 망할 지도 모른다는 것이겠지요.

(사진설명 5: 이건희 회장이 삼성의 'Decision Maker'로 머무는 시간 동안 예비 리더들이 실전 경영훈련을 할 기회가 그만큼 축소될 것이며 이는 곧 미래 삼성의 잠재 위험요인이 될 수도 있다. 최근 몇 년간 글로벌시장의 큰 흐름을 분석하면 앞으로 수년 내 기업은 지금과는 완전히 다른 형태로 운영될 가능성이 높다. 비즈니스모델의 빅뱅을 얘기하는 것이다. 아마 이 회장이 여태껏 경험했던 변화와는 완전히 다른 형태의 변화가 도래할 것이다. 그렇다면 이 회장의 한쪽으로 치우친 경험은 오히려 문제가 되지 않을까?)

전혀 다른 시각에서 바라보는 위기의 본질은?


맞습니다. 두 사람의 위기론은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내용입니다. 하지만 전혀 다른 시각에서 바라보면 위기의 본질은 이 회장이나 최 대표가 정의하거나 의미하는 것과 완전히 다를 수 있습니다. 몇 가지만 다른 시각으로 위기의 본질을 거론해 볼까요?

1. 바깥 세계에서 한국을 바라보면 진정한 위기는 이건희 회장이 한국인, 특히 미래 한국을 이끌 젊은 후대들에게 성공의 '롤 모델(표본)'로 각인돼 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글쎄요, 글 쓰는 이의 생각이 짧아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이 회장은 대한민국 젊은이들의 '롤 모델'이 절대 될 수 없을 겁니다. 그 이유를 냉정하게 한번 정리해 봅시다. 우선, 모든 사람들이 성공한 재벌의 아들로 태어날 수 있는 확률은 제로에 가깝습니다. 더구나 폭발적으로 산업이 성장하는 시기에 국가로부터 초유의 특혜를 받는 기업의 오너가 될 확률 또한 제로에 가까울 것입니다.

거기다가 60년대 후반부터 80년대 중반까지의 대학 학번을 가진 사람들, 즉 수직문화에 잘 교육된 수만 명의 충성스런 사람들을 데리고 마음대로 일할 수 있는 '시대적 기회'가 보장된 재벌오너가 될 확률은 정확히 '0'일 것입니다. 그런 기회는 (국가가 퇴보하지 않는다면) 앞으로 대한민국에서 영원히 존재하지 않을 것입니다.

후대들이 확률적으로 전혀 성취 불가능한 대상을 '롤 모델'로 삼게 되면 한국의 미래는 없을 것입니다. 젊은이들은 도전할 이유를 발견하지 못할 것이며 혁신적인 삶을 설계하지도 않을 것입니다. 이는 곧 한국인들이 가지고 있는 잠재능력을 스스로 거세하는 것이고, 대한민국의 역동적인 성장과 지속적인 발전은 불가능하게 되고 후손들이 인류사회에 기여하고 공헌할 기회마저 잃어버리는 것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구글에 이어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같은, 컴퓨팅기술이 지배하는 시대에 세계를 이끌고 있는 혁신기업이 계속 미국에서 등장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이겠습니까? 그것은 '재벌 상속자'가 아닌 '위대한 젊은 창업자'들이 미국 젊은이들의 '롤 모델'이 됐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렇지만 한국 젊은이들의 기질과 잠재능력을 감안하면 미국 젊은이보다 더 강한 도전을 이끌어 낼 수 있습니다. 정당하게 일하는 사람을 제대로 평가해주는 공정한 사회시스템을 구축해서 젊은이들이 마음껏 도전할 수 있게 분위기를 만들어주면 분명히 21세기를 빛낼 시대적인 창업자들이 한국에서 배출될 것입니다. 삼성 창업자인 이병철 회장보다 더 위대한 기업가들 말입니다.

2. 삼성이 잘 되면 대한민국이 좋아질 것이라는 생각과 삼성이 잘못되면 한국이 망할 것 이라는 생각이 대한민국에 팽배하고 있다는 게 진정한 위기입니다.

그런 생각 때문에 한국인들 머리 속에 삼성 외에 다른 기업들은 다 망해도 괜찮다는 생각이 자리잡게 되고 또 삼성이 공정한 게임의 룰을 벗어난 일을 저질러도 이를 묵인하는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만들어지고 있다는 것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어둡게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같은 분위기는 한국의 모든 분야에서 삼성이 시장을 독점하다시피 하는 폐해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삼성은 절대 잘못되거나 망하지 않을 것입니다. 더욱이 이건희 회장이 없어도 또 그의 가족들이 삼성을 이끌지 않아도 문제없을 것입니다. 삼성에 몸담고 있는 사람들 중 상당수는 그래도 한국인 중에서 탁월한 능력을 가진, 나름대로 앞선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이 회장이 없으면 삼성 내부에서 훨씬 더 뛰어난 지도자가 나올 수도 있을 것이며 더 빨리 위대한 기업(Great Company)의 반열에 오를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오늘날의 삼성이 있기까지 다수의 삼성맨들과 전체 국민, 한국정부가 큰 기여를 했기 때문에 설사 삼성이 위기에 처하더라도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한국사회는 이제 그 어떤 충격도 흡수할 수 있는 '내공'이 쌓였습니다. IMF같은 국가부도사태도 해결했는데……

3. 다른 한쪽에서는 이건희 회장에 대해 극단적으로 부정적인 정서(情緖)를 가진 사람이 점점 늘어가고 있다는 게 사회적으로 '위기'입니다. 또 이 회장에 대한 개인감정 때문에 삼성이라는 이익공동체까지 부정하는 사람들도 점차 늘어가고 있다는 것도 문제입니다. 자칫 이러한 부정적 정서는 맹목적인 추종자를 양산해 사회 전체의 에너지를 소모하는 비생산적 논쟁거리를 만들지도 모릅니다.

원래 가진 자에 대해 무의식적으로 적대감을 가지는 게 세상의 이치겠습니다만, 이 회장을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들은 '정당하지 못한 이 회장의 처사'를 문제삼고 있으며 그것이 곧 한국을 '공정한 사회'로 나아가지 못하게 하는 큰 원인 중의 하나라고 믿고 있습니다. 그런 문제를 제기하는 정보는 이미 인터넷에 널려 있으니 이 회장, 그의 측근들도 이미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이 회장에 대한 부정적인 정서가 강해지면서 삼성에 대한 부정적인 정서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는 '고객'을 상대해야 하는 삼성으로서는 잠재적 리스크를 키우는 꼴이 됩니다. 그리고 부정적인 정서를 가진 사람들의 생각은 (지금까지 한국재벌들이 흥하고 망했을 때 모두 그랬습니다만) 잘 되는 것의 과실은 특정인(가족)이 독점하면서 만약 잘 안됐을 때 책임은 국민과 국가가 나서 해결해야 하는, 즉 손실을 자신들도 떠안아야 할지 모른다는 피해의식도 가지고 있습니다.

4. 순수하게 비즈니스 측면에서 볼 때 이 회장을 포함해 하드웨어 산업으로 돈을 벌어왔던 리더들이 여전히 삼성을 이끌어가고 있다는 게 위기의 본질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상의하달 구조 안에서의 일방적 정보전달시스템, 정보와 결정권한의 독점, 수직적인 문화에 '쩔은' 조직에서 기득권을 확보한 리더들이 앞 줄에 서 있는 이상, 삼성의 진정한 창조적 변화는 기대하기 힘들 것입니다. 캐주얼복장을 입고 출근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근무시간을 마음대로 조정할 수 있게 한다고 해서 갑자기 조직이 혁신적, 창조적으로 바뀌지는 않을 것입니다.

결국 이 회장이 '결정권자(Decision Maker)' 자리에 앉아 있는 시간만큼 삼성의 시계는 멈춰있거나 거꾸로 돌아갈 것입니다. 이 회장은 지금까지 자신이 판단해 결정한 사업은 한번도 실패한 적이 없다고 생각할 것이고 앞으로도 과거방식이 유효할 것으로 판단하고 자신의 스타일대로 결정하려 할 것입니다. 여기에 전문경영인들은 그러한 이 회장을 의지하게 될 것입니다('주인'에게 의지하려는 전문경영인의 태도는 최지성 대표의 IFA 발언을 통해 이미 확인됐습니다).

(사진설명 6: 구글(Google) 같은 기업은 이미 다음 세대까지 펼칠 비즈니스모델을 모두 만들어 놓았다. 최종 목적지가 분명하고 비전은 'Great'하다. 그리고 구글은 삼성이 추구하고자 하는 소프트웨어 사업의 핵심가치를 선점한, 어쩌면 삼성의 미래를 위협하는 가장 강력한 경쟁기업이라 할 수 있다)

오늘 'IFA 2010' 폐막 하루 전, 구글의 에릭 슈미트 회장의 '키노트(Keynote)' 연설이 있었습니다. 물론 슈미트 회장의 '레퍼토리'는 자사의 비즈니스모델 자랑으로 채워졌습니다만, 어떤 비즈니스가 미래시대를 주도하고 또 어떤 기업이 혁신적 비즈니스의 주인공의 자리에 오르는가에 대해 분명한 방향을 제시해 주었습니다.

이 회장이나 최 대표는 인정하고 싶지 않겠지만, 구글은 삼성 같은 기업은 지구상에 널린 여러 개 'Manufacturer(제조기업)' 중 하나(편집자 주: 구글의 핵심가치를 빌려서 제품을 만들고 자신들의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이용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의존적 존재)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변방으로 분류하고 있다는 의미지요.

그리고 삼성의 경쟁상대는 소니, 파나소닉 같은 가전제품을 제조하는 기업도 아니요, 애플사의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라는 특정 제품은 더더욱 아닙니다.

Google, MS, Apple…… 미국이라는 거대시장을 기반으로 전 세계 시장을 파고들어 독립적으로 비즈니스 생태계를 만들어 놓아 절대 쓰러지지 않을, 디지털시대의 로마제국을 꿈꾸며 소리 없이 자신들의 영토를 확장하고 있는 인터넷+컴퓨팅 시대를 주도하는, 무궁무진한 비즈니스모델을 가지고 있는 형태도 불분명한 창조적 혁신기업들이 진짜 삼성의 경쟁사들입니다. 물론 이들은 하드웨어시장의 '티아노사우루스' 정도는 어렵지 않게 없앨 수 있는 최신무기를 가진 자들이지요.

"이건희 회장이 위기론의 본질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면 다음 세대가 정말 위기에 처할 수 있습니다!"

Written by Ideak. K. Kim
Editor & Publisher
AVING News Corp. USA

Global News Network 'A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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