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 전문업체 앤씰(ANSSil)은 지난 1월 5일부터 7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 2022에 참가해 '스트링 스마트 매트리스' 제품을 선보였다.
"왜 잠을 충분히 잤는데도 피곤할까?", "내 침대는 과연 박테리아 없이 안전할까?", "단단한 침대가 좋을까, 푹신한 침대가 좋을까?", "비싼 침대, 평생 쓸 수는 없을까?"
이와 같은 침대 고민에 앤씰은 '실'로 답했다. 앤씰 매트리스는 스프링 대신 실과 유체로 구성된 스트링 매트이다. 내부는 폴리에스터 소재의 고강력 저수축사 1400만 개로 이루어져 있다. 190도에서 30분간 방치돼도 수축률이 2% 미만인 특수 제작된 실로서, 시간이 지나도 꺼지지 않도록 침대를 지탱하며 컨트롤러를 통해 모든 사람의 체형과 상태에 맞게 조절할 수 있다.
앤씰 관계자는 "자사 매트리스는 구명보트 및 응급용 침대에서 사용되던 실을 사용해 3톤 트럭이 지나가도 끄떡없는 내구성을 자랑한다"라며, "이러한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받아 이번 CES 스마트홈 부문 혁신상을 수상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는 전 세계 가전업계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전시회다.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최하며 매년 1월 열리고 있다. 16년 연속 CES를 취재해 온 AVING NEWS는 2006년부터 매년 전 세계에 가장 많은 뉴스를 발신해 오고 있으며, 최고의 혁신 제품과 기술을 선정하는 'BEST OF CES 2022', 한국 기업 중에 주목할 만한 기업을 선정하는 'BEST OF MADE IN KOREA'를 진행했다. 또한, CES 현장의 이슈를 전하는 AVING LIVE를 미디어데이 포함 7일간 진행했다.
* 특별 취재단: Ashley Kim, Joseph Choe, Kidai KIm, Dongkwan Kim, Mokkyung Lee, Sangun Choi, Yeawon Choi, Wansu Kim, James Lee
CES 2022 특집 라이브 | 촬영 및 편집-에이빙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