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KT와 손잡고 와이브로 내장 노트북 선보인다

정지훈 201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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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Korea (AVING) -- <Visual News> 와이브로 동글 없이 와이브로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인텔 플랫폼 기반 노트북이 나타났다.

인텔(CEO 폴 오텔리니, www.intel.com)과 KT(회장 이석채, www.kt.com)는 지난 9월 30일 광화문 KT 올레스퀘어에서 공동 기자간담회를 갖고 와이브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설명: 좌측부터 인텔 '스리람 비스와나단' 부사장과 KT '이석채' 회장)

이미 서울, 인천, 수원 등 수도권 지역에서 와이브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KT는 부산/대구/광주/대전/울산 등 5대 광역시와 경부/중부/호남/영동고속도로(중부는 서울~대전 구간)에 와이브로망 구축을 완료하고, 10월 1일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KT는 와이브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특수목적법인인 와이브로인프라를 통해 2011년 3월까지 와이브로 망을 전국 82개 시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 경우 대한민국 국민의 85%가 와이브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사실상 와이브로 전국망 서비스 시대가 열리는 것이다.

(사진설명: 에이서 넷북 '3820tg')

이번에 출시된 와이맥스 기술을 탑재한 인텔® 코어™ 및 아톰™ 프로세서 기반 노트북과 넷북은 새로운 모바일 환경에서 소비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하며, 국내 와이브로 서비스 확산을 촉진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 LG전자, HP, 에이서 등의 국내외 유명 제조사를 통해 출시될 이번 와이맥스 기술 내장 노트북 및 넷북에는 인텔® 센트리노® 어드벤스드-N + 와이맥스 6250 네트워크 어댑터가 탑재됐으며, 전국의 PC 대리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될 제품은 외장형 USB 동글모뎀이나, 휴대무선공유기 없이도 무선인터넷 접속이 가능해 기존 보다 더 간편하고, 신속하게 무선 인터넷 생활을 즐길 수 있게 한다.

뿐만 아니라 이 제품은 와이브로 네트워크를 사용하는 곳이라면 어느 국가나 도시에서도 무선인터넷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동이 잦은 사람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텔캐피탈의 사장이자 인텔의 수석부사장인 아빈드 소다니(Arvind Sodhani)는 "더 많은 기기들이 컴퓨팅 능력을 가지고 인터넷에 연결 되고 있기에, 인텔은 초고속 무선인터넷의 발전을 견인해 나갈 것이다. 아시아 지역은 무선 인터넷 사업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곳으로, 인텔캐피탈은 이번 투자를 통해 인텔의 와이맥스 기술력을 확장하고자 한다. KT와의 전략적 협력으로 무선 네트워크 구축사업을 활성화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KT 이석채 회장은 "컴퓨팅 기술혁신 분야의 세계적 선도기업인 인텔과 함께 와이브로를 통한 무선인터넷 활성화에 전방위적으로 협력할 것"이라며, "고속도로, 철도, 항공이 균형 있게 물류를 분담하듯이 KT는 3W 네트워크를 균형 있게 발전시켜 세계 최고의 모바일 원더랜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Global News Network 'A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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