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에너지 절감형 '로이유리' 기공식 열어

이지유 2010-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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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Korea (AVING) -- <Visual News> 국내 최대 건축장식자재기업인 LG하우시스(대표 한명호)가 에너지 절감형 유리인 로이(Low-E)유리 공장 건설에 나섰다.

이와 관련, LG하우시스는 7일, 울산공장에서 '하우시스 인터페인 유리공장 기공식'을 개최하고 , 2012년 3월 완공 목표로 1000억 원을 투자해 연산 1000만m² 규모의 로이유리 공장을 건설한다.

이날 기공식에는 박맹우 울산광역시장, 신장열 울주군수 등 지자체 관계자를 비롯해 조준호 LG 대표이사, 한명호 LG하우시스 대표, 게오르그 헤슬바흐(Georg Hesselbach) 인터페인社 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LG하우시스는 신성장 동력 사업인 기능성 유리사업의 강화를 위해 지난 9월 유럽의 선진 유리전문회사인 인터페인(Interpane)社와 합작법인 '하우시스 인터페인'을 설립한 바 있다.

로이유리 보급률이 80% 대에 이르는 유럽의 경우에 비춰볼 때, 10% 대 미만의 로이유리 보급률을 보이고 있는 국내 시장도 정부의 에너지 규제정책 강화의 영향으로 1~2년 안에 시장이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LG하우시스는 로이유리 등 기능성 유리사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시장을 선점한다는 전략으로, 이 분야에서 2012년 1500억 원, 2015년 2800억 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LG하우시스 한명호 대표는 이날 기공식에서 "건물 전체 열손실의 30% 정도가 유리를 통해 발생되기 때문에, 에너지 절감을 위해 로이유리 등 기능성 유리의 중요성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며, "LG하우시스는 금번 투자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기능성 유리제품을 제공함으로써, 건물의 에너지 절감에 앞장서고 우리나라의 저탄소 녹색성장을 실현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로이유리(Low-E, Low-Emissivity)는 건축용 판유리 표면에 금속 및 금속 산화물로 구성된 다수 층의 얇은 막을 코팅해 일반 판유리와 대비해 50% 정도 에너지 절감효과가 있는 기능성 유리다.

Global News Network 'A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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