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기업 인수에 이어 제조설비 증설 투자한다

정지훈 2010-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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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Korea (AVING) -- <Visual News> 인텔(www.intel.com)은 오늘 차세대 혁신 기술 개발을 위해 미국 내 제조 설비를 증설할 것을 표명하며 이를 위해 미화 60~80억 달러의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인텔에 따르면 이는 미국에 있는 기존 공장에 인텔의 차세대 22나노 제조 공정을 확대하고 오리건주에 새로운 팹(Fab: 반도체 제조 공장)을 건설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인텔 폴 오텔리니(Paul Otellini) CEO는 "오늘 발표는 무어의 법칙이 강조하는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우리의 노력을 보여주는 것으로, 인텔의 미래는 물론 미국의 미래를 위해 투자하겠다는 인텔의 강한 의지를 나타낸다"라고 말했다.

이번 인텔의 투자는 기존 PC시장을 비롯 최근 급격히 시장 확대 중인 모바일과 임베디드 컴퓨팅 등 인텔이 공략하고 있는 기타 다른 컴퓨팅 시장의 성장에도 필요한 생산 능력을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최근 인텔은 보안업체인 '맥아피'를 76억8000만 달러라는 가격(현금)으로 인수한데 이어 인피니온의 WLS를 약 14억 달러에 인수하는 등 사업 영역을 확장 중이다.

인텔의 제조 공급망을 총괄하는 브라이언 크르자니크(Brian Krzanich) 수석 부사장은 "인텔은 1초 당 약 100억 개의 트랜지스터를 생산한다. 자사 공장에서는 전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컴퓨터 기술이 생산되고 있으며, 이번 투자로 인해 상상 이상의 기술혁신을 구현함은 물론 대규모 생산 체재도 겸비해 더욱 강한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이다"라며, "인텔은 우리의 미래에 초점을 둔다. 현재보다 미래의 기술과 산업의 성장을 겨냥함으로 미국의 생산 경제가 생동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견인하는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Global News Network 'A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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