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필룩스 노시청 대표, '감성조명' 통해 자연의 '빛' 구현한다!

이지유 201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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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Korea (AVING) -- <Visual News> '빛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담다'

대한민국 1호 조명전문박물관 개관은 물론 '감성조명'을 통해 자연의 빛을 구현하고자 하는 필룩스 노시청 대표를 만나 미니 인터뷰를 가졌다.

-조명박물관은 어떠한 이유에서 설립하게 됐는가?

2004년도에 설립한 조명박물관은 인간을 위한 건강한 빛과 조명의 미래를 제시하고, 빛을 문화와 예술에 접목해 고객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것이 일차적인 이유였다. 즉, 이 공간을 통해 조명에 대한 역사와 기능, 가치의 변화를 담아내고 싶었다. 궁극적으로는 경영적인 성과를 지역민, 사회와 공유함으로써 진정한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하는 것이다.

- '감성조명'이란 무엇인가?

자연 빛을 보면 어두운 문제만 해결해주는 게 아니다. 그러나 조명은 어두운 것을 잘 보여줄 뿐이다. '감성조명'은 이러한 기능을 뛰어넘어 자연 빛을 실내에서 구현하는 것이다. 자연에서 빛의 변화는 신체리듬에 미치는 영향 크다. 빛에 따라 신체 호르몬이 컨트롤되는 것이다. 이러한 살아있는 자연의 빛을 조명에 담아내 동일한 역할을 할 수 있게 이끄는 것이 '감성조명'이라고 볼 수 있다.

- 현재 많은 조명업체들이 LED를 적용하고 있다. 감성조명 역시 LED를 사용하는가?

광원 자체가 디밍이 가능하다면 어떤 광원이든지 사용이 가능하다. 감성조명 역시 LED를 사용하며, 형광등도 사용한다. 다만 LED광원 사용에 있어 빛의 구현이 자연스러운 웜라이트와 쿨라이트, 두 가지를 사용해 색 온도를 나타낸다.

- 노시청 대표가 추구하는 조명철학은?

인류는 300만년 전부터 지구에 살았지만, 그동안 백열등 같은 것 없었다. 오직 자연 빛에 의존했다. 그로 인해 인간은 수 백 년간 쌓아온 자연 빛에 대한 생체리듬을 갖고 있다. 우리가 건강하기 위해서는 본연의 생체리듬을 회복해야 한다. 이는 자연의 빛을 조명이 대체하고 있는 지금, 조명회사가 사명으로 알고 자연의 빛을 구현해야 한다. 즉, 살아있는 빛을 실내에서 보여주겠다는 것이다. 나아가 빛의 문화를 발전시켜 조명예술로 극대화시키고 싶다.

(사진설명2~5: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조명박물관)

Global News Network 'A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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