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Intel), 소녀시대에 임요환까지.. 기존 이미지 탈피하고파!

정지훈 2011-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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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Korea (AVING) -- <Visual News> 인텔(www.intel.com)이 18일 새로운 코어 프로세서 발표 현장에서 기존 반도체 기업의 이미지를 탈피하고자 직접 나섰다.

(사진설명 인텔 새로운 코어 프로세서 출시 현장, 기자간담회 Q&A 세션에 인텔 임직원이 답변 중)

인텔은 누구나 PC를 처음 배울 때부터 듣게 되는 CPU 또는 프로세서를 생산하는 제조사다. 일반 소비자들의 기억 속에는 대부분의 노트북과 데스크톱에 붙어있는 인텔 프로세서 스티커와 TV광고 때문에 기억하는 '펜티엄'이 전부이기도 하다.

하지만 작년 보안 소프트웨어 업체인 '맥아피'를 인수하더니, 올해 첫 제품 발표회에서 기존 제조사의 모습을 탈피하고자 다양한 시도를 선보였다. 특히 프로게이머 '임요환' 선수를 후원하고 그를 초대해 스타크래프트2를 시연했으며, '비주얼드림'이라는 뮤직비디오를 인텔 아시아 모델 '소녀시대'와 제작하고, 코어 프로세서 발표회 현장에서 공개(소녀시대 직접 출연) 했다. 흥미로운 점은 제품이 아닌 이 같은 활동에 더 많은 인력, 비용, 시간을 들였다는 것.

또한 인텔코리아 '이희성' 대표도 달라졌다. 이 날 행사 이전에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희성 대표는 "새로운 코어 프로세서를 소개하는 데 있어 이제 수치적인 성능보다 실제 사용자에게 어떠한 컴퓨팅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지 이야기 하겠다"라고 말하며 프레젠테이션을 시작하기도 했다.

기업이 변화하는 데는 큰 노력과 비용, 그리고 시간이 든다. 특히 이미 굳어진 기업 이미지를 변화시키는 것은 더욱 어려울 수 있다. 인텔이 18일 코어 프로세서 발표회에서 보여준 모습을 시작으로 올해 얼마나 기업 이미지를 변화시킬지 모든 업계 관계자들이 지켜볼 일이다.

(사진설명: 프레젠테이션 중인 인텔 '이희성' 대표)

(사진설명: 인텔 코어 프로세서 발표회가 열린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 외부 전경)

Global News Network 'A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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