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업계는 지금 '물'과 '공기'에 주목하고 있다!

이지유 2011-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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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Korea (AVING) -- <Visual News> 지난 1월 삼성전자, LG전자가 잇따라 선보인 스마트 에어컨으로 양대 가전업계의 본격적인 경쟁을 알리고 있고, 정수기는 대기업은 물론 많은 중소기업들이 신제품을 내놓고 있다. 또한 계절가전이라고 여기던 공기청정기와 가습기는 성수기/비성수와 상관없이 소비자의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설명: 위닉스 공기청정기)

에어컨과 정수기 그리고 공기청정기와 가습기, 이 제품들의 공통점은? 바로 최근 가전업계에서 '핫이슈(Hot Issue)'인 제품이라는 것이다. 몇 년 전부터 수질과 함께 공기 질에 대한 중요성이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면서 가전 역시 물, 공기와 관련된 제품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특히 지난 삼성 하우젠 신제품 에어컨 발표 당시,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가 향후 생활가전 분야의 신성장사업으로 물과 공기, 헬스케어 등을 꼽으며, 현재 시장 분위기를 반영하는 듯 했다.

이에, 냉장고 및 에어컨에 탑재되는 냉각기를 판매하는 부품사업과 냉온정수기, 공기청정기, 제습기 등의 제품을 생산•판매하는 위닉스는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의 발언에 영향이라도 미친 듯 일시적으로 매수세가 몰리기도 했다.

이와 같이 많은 가전기업들이 공기와 수질에 관련된 제품 개발 및 출시에 중점을 두는 이유는 무엇일까?

업계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공기를 예로 들어보자면 나날이 심해지는 황사는 물론 인플루엔자 발생 이후 사회 전반적으로 공기에 대한 인식이 달라졌고, 공기 질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게 됐다. 이로 인해 소비자들은 물과 공기 질을 개선할 제품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가전업계에선 중시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는 또 "현재 이와같은 가전업계 분위기는 시작단계로, 앞으로 업계에선 공기와 수질 개선에 대한 가전제품이 주류를 이룰 것이며, 거기에 더욱 스마트한 기능들이 더해질 듯하다"고 설명했다.

(사진설명: 쿠쿠 정수기)

Global News Network 'A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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