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려하는 마음, 감동의 디자인이 되다...욕실 속 '유니버설 디자인' 제품은?

이지유 2011-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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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Korea (AVING) -- <Visual News> 유니버설 디자인(Universal Design)은 '모든 사람을 위한 디자인(Design for All)'이라는 의미를 가진다. '노약자나 장애인을 배려하는 디자인(Barrier Free Design)'에서 출발한 유니버설 디자인은 단순히 장애인, 노인을 위한 디자인이라는 의미를 넘어 개인의 다양한 능력과 인간의 전체 생애주기를 수용하는 디자인 개념으로까지 발전됐다.

(사진설명: 아이에스동서의 장애인용 후레시 밸브 양변기 및 세면대)

최근 들어 국내 욕실제품 업계를 중심으로 장애인 및 노약자는 물론 모든 이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유니버설 디자인 제품들이 생산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한국소비자원 조사에 따르면 가정 내 욕실에서 발생하는 미끄럼 사고는 매년 200~600여 건이 발생한다.

특히 10세 이하의 어린이와 61세 이상의 노인이 욕실 미끄럼 사고에 쉽게 노출되고 있어 모든 이의 안전을 보장하는 욕실 제품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또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고 싶은 욕실 안에서 다른 이의 도움이 필요할 때의 수치심과 우울감은 겉으로 보는 것과는 달리 매우 크기 때문에 신경을 쓸 수 밖에 없다.

(사진설명: 로얄&컴퍼니 욕실다용도 손잡이, 좌측이 'RSP401W', 우측이 'RSP410W')

로얄&컴퍼니(옛 로얄TOTO, 대표이사 박종욱)의 욕실 다용도 손잡이(모델명: RSP401W, RSP410W)는 기존의 손잡이보다 파이프 굵기를 줄여 악력이 약해진 노약자나 장애인, 손이 작은 여성 및 어린이의 신체 조건까지 최대한 반영했다. 파이프 연결 구조가 간결해 시공성이 편리하며 그립(Grip)감도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스테인리스 파이프에 친환경 무독성 연질 PVC(폴리염화비닐)로 특수 코팅해 촉감이 좋고, 차가운 금속봉을 쥐어야 하는 사용자의 괴로움을 덜었다. 이 제품은 장애인뿐 아니라 노인 및 어린이, 일반인에게도 욕실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미끄럼 사고 예방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어 욕실 외에 건물 계단, 어린이시설, 공공시설 등 다양한 장소에 설치가 가능하다.

(사진설명: 아이에스동서의 장애인용 후레시 밸브 양변기)

아이에스동서(대표 이성철, www.isdongseo.co.kr)의 장애인용 후레시 밸브 양변기(모델명: C553)는 국내 최초 KS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휠체어와 양변기의 높이를 동일시 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고 보조 팔걸이가 있어 안전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아메리칸스탠다드의 높낮이 조절 세면대는 세면대 우측에 있는 손잡이를 돌리면 쉽게 세면대 높이 조절이 가능해 휠체어를 타는 장애인이나 노약자, 어린이 등 누구든지 본인의 키에 맞춰 사용할 수 있는 편리한 제품이다.

로얄&컴퍼니 마케팅팀의 조창연 팀장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로얄&컴퍼니의 국내 최대 욕실전시장에는 장애인과 노인, 아이들을 위한 욕실제품 전시장(Barrier Free Products)이 따로 마련돼 고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나이, 장애의 유무에 관계없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유니버설 디자인 욕실제품을 개발하는 데 힘을 쏟을 예정"라고 말했다.

(사진설명: 아메리칸스탠다드 높낮이 조절 세면대)

Global News Network 'A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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