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토스코리아, 대림비앤코 계약해지로 해외시장 공략 본격화

이지유 2011-05-26  
메일보내기 인쇄하기
AVING 뉴스레터 신청하기

와토스코리와 대림비앤코 간의 위생도기용 부속공급 계약이 해지됨에 따라 국내 위생도기 시장의 양분화 및 해외시장 진출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8년간 대림비앤코 위생도기용 부속을 공급해 온 와토스코리아(대표 송공석, www.watos.com)는 지난 3월 31일자로 대림비앤코와의 위생도기용 부속공급 계약이 해지됐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해지로 국내 위생도기 부속 점유율 70%에 달했던 와토스코리아의 시장점유율이 일부 하락될 상황이지만,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 해외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는 것이 와토스코리아 측의 설명이다.

와토스코리아의 송공석 대표는 "그 동안 대림비앤코로 인해 공급하지 못했던 다른 위생도기업체에 새롭게 제품을 공급하게 되는 계기가 됐고, 중국 'HCG', 일본 '아사이'와의 사업을 더욱 빠르게 진행하게 됐다"면서 "해외시장 진출에 좋은 기회로 삼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와토스코리아는 위생도기 부속뿐만 아니라 완제품인 절수형 '일체형비데양변기'를 준비 중"이라며, "제품이 출시되면 기능 대비 가격대가 저렴해 위생도기 시장에서 경쟁력을 지닐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림비앤코 회사관계자는 "회사의 경영이념에 따라 디자인부터 부속, 도기 등 모든 것을 대림비앤코 제품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수익모델로도 고려하지만, 수익 이전에 완전한 대림비앤코 제품을 만들려고 하는 것이 목적이다"고 전했다.
Global News Network 'AVING'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