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유럽 청소년 축구대회' 공식 후원 통해 유럽시장 공략 가속화

최상운 2011-06-09  
메일보내기 인쇄하기
AVING 뉴스레터 신청하기

기아자동차는 현지시간으로 11일(토)부터 25일(토)까지 2주 동안 덴마크에서 개최되는 21세 이하 '유럽 청소년 축구대회(2011 UEFA U-21 Championship)'에 자동차 부문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9일(목) 밝혔다.

'유럽축구연맹(UEFA, Union of European Football Associations)이 주관하는 21세 이하 '유럽 청소년 축구대회'는 1972년부터 시작돼 2년마다 개최되는 축구 국가대항전으로 차세대 유럽축구 스타의 등용문이라 불리며 권위 있는 대회로 알려져 있다.

기아차는 이 대회에 자동차부문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대회 운영차량 제공 ▲경기장 A보드 및 전광판 광고 ▲대회 공식 프로그램북 및 공식 홈페이지에 기아차 광고 운영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기아차 관계자는 "유럽 축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유럽 청소년 축구대회'를 2009년에 이어 다시 한번 후원하게 돼 기쁘다"며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기아차의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를 세계 축구팬들에게 각인시키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기아차는 이달 8일(수) '2011 유럽 청소년 축구대회' 조직위원회에 씨드, 스포티지, 카니발 등 총 57대의 대회 공식 운영 차량을 제공, 각 국가 대표팀 선수들과 대회 관계자들의 의전 및 이동차량으로 사용토록 했다.

또한 사전 마케팅의 일환으로 스포티지를 이용해 대회가 열리는 덴마크 유틀란트(Jutland) 지역 4개 도시를 도는 'UEFA 트로피 투어'를 전개하고, 덴마크 축구협회(Danish Football Federation)가 주최하며 덴마크 내 15개 도시에서 펼쳐지는 '길거리 축구대회(Street Soccer)'를 후원하는 등 다양한 현장 프로모션을 통해 기아차 로고를 덴마크 전역에 노출시키고 있다.

아울러 기아차는 경기에서 대회 공인구를 전달할 어린이를 선발하는 '기아 오피셜 매치볼 캐리어(Kia Official Match Ball Carrier)' 선발대회를 진행하고, 덴마크 내 대리점 웹사이트와 페이스북을 통해 인터넷 마케팅을 시행하는 등 '2011 유럽 청소년 축구대회' 열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기아차는 대회기간 동안 개최국인 덴마크 및 유럽시장 선점을 위해 다양한 광고 및마케팅 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덴마크 내 기아차 전시장에 대회 로고가 삽입된 배너, 깃발 등을 설치해 '2011 유럽 청소년 축구대회' 분위기를 연출하고, 개최국인 덴마크와 벨라루스 경기가 펼쳐질 14일(화)에는 딜러들의 자부심 고취를 위해 오르후스(Aarhus) 시에서 '덴마크 전국 딜러대회'를 개최한다.

본격적인 유럽시장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신형 피칸토(국내명: 모닝) 초기 붐 조성을 위한 대대적인 광고도 준비 중이다. 기아차는 신형 피칸토에 대한 고객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매 경기마다 피칸토 전광판 광고를 시행하고, 대회 공식 프로그램 인쇄물에도 피칸토 광고를 게재하기로 했다. 또한 이 대회 다른 후원사인 아디다스, 칼스버스와 공동으로 경품행사 등 협업 마케팅도 진행한다.

이 밖에도 기아차는 덴마크 내 유력 신문, 방송매체와 연계해 고객을 대상으로 티켓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대회가 펼쳐주는 주요 도시 중심가에 '기아 팬 존(Fan Zone)'을 마련, 고객이 축구 게임과 공연 등에 참여토록 하는 등 '2011 유럽 청소년 축구대회'를 고객과의 접점 확대 기회로 활용할 방침이다.

한편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유럽시장에 전년동기 대비 15% 증가한 18만3,708대를 판매한 기아차는 피칸토, 씨드, 스포티지R 등 인기 차종을 앞세워 유럽시장 공략을 더욱 가속화 할 계획이다.
Global News Network 'AVING'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