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재앙 영향 없다? 올해 IT 지출 7.1% 증가할 것

이지유 2011-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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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리서치 및 자문전문기업인 가트너(Gartner)가 지난 1분기에 예상한 2011년 전 세계 IT 소비 증가율인 5.6%를 수정, 최근 분기별 지출에 근거해 7.1%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가트너는 1분기 때 2011년 IT 지출 증가율을 5.6%으로 전망했으나, 전 세계적으로는 7.1%로 상승할 것으로 수정, 컴퓨팅과 하드웨어 부문 지출이 2011년 11.7% 증가하며 가장 큰 성장을 구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측했다.

이와 같은 이유에 대해 가트너의 리서치 부사장인 리처드 고든(Richard Gordon)은 "일본의 대지진과 쓰나미가 우리가 예상한 글로벌 IT 지출에 이렇다 할 큰 충격을 가하지 않았다"며 "일본 대재앙 직후 주요 부품의 공급에 차질이 있을 것이라는 염려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IT 지출에는 큰 영향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 2011년 전체로 봤을 때 일본의 IT 지출은 엔화 기준으로 봤을 때는 감소하겠지만 2011년 하반기에는 증가 추세로 돌아서고 이러한 성장 기조는 2012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가트너는 현재 IT 업계의 가장 큰 화두는 공공 클라우드 서비스로의 이동하며, 이 분야의 지출이 전반적인 IT 지출보다 4배나 빨리 성장해 전 세계 공공 클라우드 서비스 지출은 2010년 미화 740억 달러에서 2011년 미화 890억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밝혔다.

리처드 고든은 "클라우드의 부상과 채택은 의미 있는 추세이며, 특정 시장에서는 벌써 중요한 요소가 됐다"며, "예를 들어서 서비스로서의 소프트웨어(SaaS)는 현재 1백억 달러에 달하며 기업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 지출의 10%를 차지하고 있다. 2015년에는 이 수치가 15% 가까이 증가해 연 지출에서 미화 2백억 달러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Global News Network 'A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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