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샤오미, 안드로이드+MIUI 두 개 OS 탑재한 '좁쌀폰' 출시

곽민정 201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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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소프트웨어회사인 샤오미(小米, XIAOMI)가 16일 중국 북경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열고 자사가 개발한 안드로이드용 유명 커스톰롬 'MIUI'를 탑재한 '샤오미폰(일명 좁쌀폰)'을 선보였다.

커스텀롬이란 스마트폰에 설치된 OS를 개조해 디자인이나 성능, 편의성 등을 사용자의 입맛에 맞게 개조한 것이며, 샤오미가 개발한 커스톰롬 'MIUI'의 경우는 안드로이드와 애플 iOS가 적절히 조화된 모습으로 인기를 끈 커스텀롬이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운영체제 부분이다. 안드로이드 2.3.5와 자체 개발한 MIUI를 동시에 지원해 사용자는 입맛에 맞는 OS를 골라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두 OS간 변화도 쉽고 빠르다.

'샤오미폰'은 1.5GHz 퀄컴 MSM8260 듀얼코어 프로세서, FWVGA(854x480) 해상도의 4인치 풀터치스크린, 8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고 자체 제작한 채팅소프트웨어인 '미리야오 (米聊, Miliao)'와 클라우드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193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대기시간 450시간, 연속통화 15시간, 음악감상 45시간, 영화감상 12시간을 지원해 일반적으로 '2일 1회 충전'이 가능한 제품이라고 회사 관계자는 전했다.

온라인으로만 판매될 이 제품은 오는 8월 29일 예약판매를 시작으로 10월 정식 판매될 예정이며 가격은 1,999위엔으로 한화 약 33만6000원이다.

(사진출처: www.xiaom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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