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 같은 휴가, 'BMW 오픈카'와 함께 하는 건 어떨까?

최상운 2011-08-24  
메일보내기 인쇄하기
AVING 뉴스레터 신청하기

이제 막바지 휴가 시즌에 접어들었다. 7월말을 기점으로 시작된 휴가는 8월 중순에 정점을 찍으며 휴가 인파가 없는 8월 말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한국교통연구원이 전국 4천 세대를 대상으로 휴가계획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작년에 비해 4% 증가한 29.6%가 휴가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이 중 74%가 7월 23일부터 8월 15일 사이에 휴가를 떠난다고 답했다.

특히 휴가객들은 교통수단으로 76.2%가 승용차를 꼽아 자가로 휴가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을 전망이다. 하지만 1년에 한번 있는 휴가를 평범한 세단으로 즐기기 보다는 남들과 다른 차를 타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수 있다.

한 조사기관에 따르면 휴가철에 가장 타고 싶은 차로 지붕 없이 시원하게 달릴 수 있는 오픈카 모델이 1위로 선정됐다. 조사 결과가 말해주듯 남녀노소 구분할 것 없이 해변 도로를 오픈카로 주행하는 것은 모든 사람들의 로망일 것이다.

현재 국내 중형세단을 타고 있는 최정민(40) 씨는 "이번 휴가에는 가족들에게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해 주고 싶어 큰 맘 먹고 오픈카를 렌트할 계획이다. 하지만 워낙 많은 종류가 있다 보니 결정하는게 쉽지는 않다"고 답했다.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오픈카는 대부분 수입차다. 예전에 쌍용차에서 나온 '칼리스타', 한국지엠 'G2X' 모델이 있었지만, 큰 성과를 보지 못하고 쓸쓸하게 퇴장을 했다. 현재 국내에서 오픈카는 BMW, 인피니티, 렉서스, 미니, 벤츠, 폭스바겐, 푸조, 볼보, 아우디 등에서 판매를 하고 있다.

그 중 BMW는 가장 많은 오픈카 모델을 보유하고 있어 경쟁사보다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해 주고 있다.

BMW 컨버터블은 크게 세 종류로 나눌 수 있다. 먼저 BMW 3시리즈 컨버터블, Z4, 6시리즈 컨버터블 등이다. 컨버터블이란 방식은 동일하지만 각 차량마다 특성이 있다.

먼저 3컨버터블은 '328i, 335i' 2가지로 출시가 된다. 소개되는 차량은 335i 모델로 4명의 탑승자를 싣고 달릴 수 있다. 특히 파워풀한 성능과 실용성을 겸비해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어 Z4 모델은 '현빈애마'라는 애칭이 붙을 정도로 국내에서 인지도가 높은 모델 중 하나다. Z4는 2명이서 탑승할 수 있는 정통 로드스터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 특히 전면에서 뿜어 나오는 각진 디자인은 멀리서도 'Z4'의 멋진 자태를 알아볼 수 있게 해준다.

마지막으로 컨버터블 시리즈 중 최고의 기동력과 실용성을 겸비한 '6시리즈 컨버터블'이 있다. 제원표를 보면 알겠지만, 파워면에서는 슈퍼카와 비교해도 뒤 떨어지지 않는 성능을 갖고 있다.

특히 넓은 차체를 보유해 넉넉한 공간을 확보, 4명이 탑승자가 편하게 앉을 수 있으며, 트렁크 공간도 여유가 있어 짐을 싣는데도 편리하다. 또한 세단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편의 사양을 갖춰 안전성 면에서도 합격점을 받고 있다.

그럼 차량별로 좀 더 자세한 정보를 알아보도록 하자.

▲ 세단과 컨버터블의 장점만 모아 놓은 팔방미인 오픈카! 'BMW '뉴 6시리즈 컨버터블'

지난 4월 서울모터쇼를 통해 국내에 첫 공개한 '뉴 6시리즈 컨버터블'은 화려한 모습과 새로운 디자인으로 많은 관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뉴 6시리즈 컨버터블은 새롭게 디자인된 모습으로 기존 모델보다 더 세련된 모습으로 다시 태어났다. BMW 브랜드의 상징인 키드니 그릴은 각진 디자인을 적용, 강한 첫 인상을 심어주기에 충분하다.

뉴 6시리즈 컨버터블 디자인의 매력은 길게 뻗은 차체에 있다. 일반적인 컨버터블 모델은 2열 시트에 공간을 협소하게 사용하기 때문에 일반 세단보다 작은 크기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6시리즈의 경우 전장, 4894mm, 전폭 1894mm의 크기를 갖고 있어 중형세단 이상급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다.

컨버터블 모델들은 협소한 공간 때문에 실내 편의시설 및 넉넉한 공간을 포기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뉴 6시리즈 컨버터블은 길어진 차체 덕분에 다양한 편의사양과 안락한 공간을 확보, 성인 4명이 충분히 탑승할 수 있다.

BMW 브랜드의 자랑인 iDrive 컨트롤 시스템과 10.2인치 사이즈의 내비게이션이 탑재돼 있어 시원한 화면을 제공한다. 또한 전방뿐만 아니라 후면과 측면까지 모두 확인할 수 있는 '서라운드 뷰' 시스템이 제공돼 주차 시 안전성 까지 확보할 수 있다.

6 컨버터블은 가벼운 소프트톱 구조로 돼 있으며, 여는데 19초, 닫는데 24초의 시간이 소요될 정도로 매우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뉴 650i 컨버터블의 새로운 심장은 신형 8기통 엔진이 장착돼 있으며, 최고 출력 408마력(5500rpm), 최대 토크 61.2kg.m(1750~4500)이라는 놀라운 힘을 가지고 있다. 정지 상태에서 제로백까지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5초이며, 표준 연비는 리터당 8.1km로 파워 대비 효율성 면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국내 소비자 가격은 1억5580만원(VAT 포함)이다.

▲ 현빈이 떠난 자리를 내 남자친구가 대신할 수 있다면...BMW Z4

지난 2010년 11월 겨울에 방영한 TV드라마 '시크릿가든'에서 현빈은 극중 '폐쇄 공포증'이란 병 때문에 오픈카를 타야만 하는 상황에 놓였다. 당시 현빈의 선택을 받은 차량은 'BMW Z4 sDrive35is' 모델이었다.

드라마 시크릿가든은 최고 시청율 35%를 넘을 정도로 인기가 있었고, 이 인기는 현빈의 애마인 BMW Z4에게도 영향을 끼쳐 BMW 코리아는 만만치 않은 홍보 효과를 봤다.

BMW의 대표적인 2인승 로드스터 Z4는 80년 BMW의 로드스터 역사 최초로 전동식 하드톱이 적용된 모델이다.

2010년 11월 새롭게 출시한 '뉴 Z4 sDrive35is'는 BMW 뉴 Z4 2인승 로드스터 중 최상위 모델로 트윈터보 기술이 적용된 고정밀 직분사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이 장착돼 최고 출력 340 마력, 최대 토크 51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고성능 M카에서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주행경험을 제공하고 0-100km 구간을 4초대에 도달한다.

레드닷 어워드와 미국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 수상에서도 검증된 매력적인 디자인은 M 스티어링 휠, M 에어로다이내믹 프론트/리어 범퍼, 디퓨져, 사이드 스컷, 35is 전용 계기판 등 스포츠카의 면모를 갖춘 다양한 M 패키지를 추가로 적용했다.

아울러 BMW 다이내믹 드라이빙 컨트롤(Dynamic Driving Control)을 적용, 노멀(Normal), 스포츠(Sport), 스포츠+(Sport+) 등 3가지 모드를 선택할 수 있어 운전자의 상황에 따른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다.

BMW Z4 sDrive35is 모델의 가격은 9590만원이다.

▲ 실용성, 성능 두 마리 토끼 모두 잡은 BMW 3시리즈 컨버터블

3시리즈 컨버터블은 2010년 5월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태어났다. 특히 새 심장을 이식해 좀 더 파워풀한 드라이빙을 통해 컨버터블의 매력을 배로 증가시켰다.

Z4 모델과 동일한 하드톱 방식을 채택했으며, 경량 구조로 제작을 해 오픈하는데 22초면 시원한 하늘을 볼 수 있다. 또한 톱이 닫힌 상태에서도 확트인 시야를 제공하기 위해 유리면을 기존 모델보다 30% 이상 확대했다.

3시리즈 컨버터블은 루프의 움직임과 워터 관리 시스템(Water Management)을 대폭 개선, 지붕을 오픈했을 때 비가 내리더라고 차량 내부로 빗물이 들어오지 않는 역할을 해 다양한 환경에서 주행이 가능하다.

뉴 335i 컨버터블은 트윈파워 터보엔진을 장착, 응답력을 높였다. 또한 초정밀 직분사 방식의 벨브트로닉을 적용, 기존 대비 20kg이나 가벼운 경량 구조를 실현해 효율성을 높였다.

최고 출력은 306마력(5800rpm), 최대 토크는 40.8kg.m(1200~50000rpm)이며, 공인 연비는 리터당 9.8km로 준대형 세단보다 더 뛰어난 성능을 보여준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는 5.7초로 다이내믹한 성능도 같이 가지고 있다.

또한, BMW 뉴 3시리즈 컨버터블은 12GB 하드디스크가 포함된 iDrive시스템, 한글 내비게이션이 장착돼 있어 편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패들시프트가 장착돼 있어 다이내믹한 주행이 가능해졌다.

BMW 뉴 3시리즈 컨버터블의 가격은 9060만원이다.

Global News Network 'AVING'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