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가 25일(핀란드 현지시각) S30 운영체제를 탑재한 3만원대 저가형 휴대폰 2종 '노키아 101', '노키아 100'을 공개했다.
(사진설명: 노키아 101)
듀얼 가입자인식모듈카드(SIM) 기능을 지원하는 '노키아 101'은 160×128 해상도의 1.8인치 TFT 컬러 스크린를 채택했고, MP3와 FM라디오 기능을 지원한다.
인도시장을 타깃으로 한 이 제품은 9월말 출시예정이며, 가격은 25유로(한화 약 3만9000원)이다. 블랙과 레드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노키아가 선보인 또 다른 저가폰 '노키아 100' 역시 '노키아 101'과 마찬가지로 160×128해상도의 1.8인치 TFT 컬러 스크린과 FM라디오 기능을 지원하는 대신 MP3 플레이 기능은 삭제했다.
이 제품의 가격은 20유로(한화 약 3만원)로 올 4분기 출시 예정이며, 색상은 핑크, 블랙, 레드, 블루 등이 제공된다.
(사진설명: 노키아 1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