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마이크 아카몬 사장 "알페온 이어시스트는 국내 중형차 시장 흡수할 중요 모델"

최상운 2011-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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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차종을 지정해서 경쟁 상대로 삼고 싶지는 않다. 이번에 출시한 준대형 세단 알페온 이어시스트의 경쟁 모델은 국내에 출시하는 모든 중형차를 대상으로 한다. 알페온이 가진 품질이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생각한다" 이는 지난 27일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한국지엠 마이크 아카몬 사장이 알페온 이어시스트 신차 발표회 현장에서 한 말이다.

한국지엠은 국내 최초로 준대형 세단에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한 '알페온 이어시스트' 모델을 선보였다.

알페온 이어시스트 모델은 구동모터의 출력 벨트를 통해 엔진으로 전달하는 방식의 친환경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기존 알페온에 탑재된 2.4리터 SIDI 가솔린 엔진에 17.6kW 전기모터와 리튬-이온 배터리로 구성됐다.

한국지엠 마이크 아카몬 사장은 "한국지엠은 올해 많은 신차를 출시할 만큼 바쁜 시간을 보냈다. 오늘 선보인 알페온 이어시스트는 올해 출시할 마지막 모델이며 한국지엠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하이브리드 제품이기 때문에 더 큰 의미가 있다"고 말하며 "알페온은 2011 마케팅 인사이드에서 소비자에게 고객만족도에서 동급 최고의 점수를 받으며 그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그런 뛰어난 모델에 첨단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 효율성까지 만족할 수 있는 모델로 다시 태어났다"고 전했다.

이어 "업계 최초로 하이브리드 관련 제품에 8년 16만km라는 최장 보증기간을 적용,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제품을 사용할 수 있게 했다"고 언급했다.

알페온 이어시스트에 장착된 17.6kW 전기모터는 기존 알페온 엔진 성능에 최고 23.9마력의 엔진 동력을 보조해 가속 및 등판성능을 높였다. 또한 모터의 토크를 적절히 조절, 제동 및 감속시 소모돼 사라지는 운동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전환, 리튬-이온 배터리에 충전하며, 신호대기 등 정차 시에는 연비 개선을 위해 엔진이 자동으로 정지돼 공회전시 소모되는 연료를 절약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알페온 이어시스트는 기존 알페온 2.4리터 모델 대비 25%의 향상된 연비를 실현하고,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22% 줄였다.

(사진설명: 왼쪽부터 한국지엠 기술개발 부문 손동연 부사장(사진왼쪽), 마이크 아카몬 (Mike Arcamone) 사장(사진가운데), 판매.A/S.마케팅 부문 안쿠시 오로라(Ankush Arora) 부사장이 질의응답 시간에 답변을 하는 모습)

다른 라인업에 대한 하이브리드 적용 여부와 관련된 질문에 한국지엠 상품 기획 안쿠시 오로라 부사장은 "알페온 이어시스트에 적용된 하이브리드 기술은 확장성을 충분히 갖췄기 때문에 다른 차종에 장착이 가능하다. 하지만 현재 진행된 사항은 없으며 알페온 모델을 통해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있다면 향후 지원할 수 있게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알페온 이어시스트 모델 구입 시 친환경자동차에 대한 세제 지원 혜택이 가능해 개별소비세와 교육세를 최대 130만원까지 감면 받을 수 있다. 세제 혜택 후 알페온 이어시스트 가격은 디럭스(Deluxe) 모델 3693만원, 프리미엄(Premium) 모델 3903만원이며 차량 구입 후에도 취득세 및 등록세를 최대 140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또한 공영주차장, 혼잡 통행료 등 지역별로 다양한 추가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소비자가 받을 수 있는 혜택은 더 늘어난다.

Global News Network 'A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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