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불 세바스찬 페텔, 인도 그랑프리에서도 우승 차지해

최상운 2011-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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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불 소속의 세바스챤 페텔(독일, 레드불) 선수가 2011 F1 인도 그랑프리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최고의 기량을 선보였다.

페텔은 10월 30일 인도 부다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2011 F1 17라운드 인도 그랑프리 경기에서 5.125km의 서킷 60바퀴를 1시간30분35초002의 기록으로 주행해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페텔은 10월 29일 예선에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이날 결선 레이스에서는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했다. 페텔은 지난 코리아 그랑프리 이후 2연속 우승을 차지했고 남은 2대회에서 모두 우승하면 2004년 미하엘 슈마허(독일, 메르세데스)가 세운 한 시즌 최다 우승 기록(13회)과 동률을 이룬다.

인도 그랑프리 우승으로 시즌 11승을 차지한 페텔은 결선에서도 깔끔한 드라이빙을 선보이며 역시 '월드 챔피언'이라는 탄성을 자아냈다.

2위는 젠슨 버튼(영국, 맥라렌)이 차지했다. 버튼은 지난 코리아 그랑프리에서는 4위에 그쳤지만 이날 경기에서 포디움에 올라 종합 순위 2위 경쟁에서 한걸음 앞섰다. 드라이빙 포인트 240포인트를 기록한 버튼은 인도 그랑프리 3위 페르난도 알론소(227포인트), 4위 마크 웨버(221포인트)와 거리를 벌렸다.

한편 5위는 '황제' 슈마허가 차지했다. 슈마허는 인도 그랑프리에서의 선전으로 코리아 그랑프리에서 사고로 인해 리타이어 된 아쉬움을 날려버렸다. 홈팬들의 열렬한 응원을 받은 인도 출신 드라이버 나레인 카티키얀(HRT, 인도)는 17위를 기록했다.

컨스트럭터 포인트에서는 코리아 그랑프리에서 레드불의 우승이 확정된 가운데 2위와 3위도 각각 맥라렌(442포인트), 페라리(325포인트)로 굳혀졌다.

시즌 열 여덟 번째 레이스인 F1 아부다비 그랑프리는 11월 11일부터 아랍에미리트연합 야스 마리나 서킷에서 열린다.

SBS ESPN은 아부다비 그랑프리 결선을 중계 방송할 예정이다.

Global News Network 'A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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