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오디오 강자 ‘슈어’, 고급 이어폰으로 컨슈머 시장 본격 공략!!

이승현 2006-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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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Korea (AVING) -- <Visual News> 마이크와 턴테이블 카트리지 등 프로오디오시스템으로 유명한 美슈어(SHURE)사가 차별화된 성능의 고급 이어폰을 한국 시장에 선보이며 컨슈머 시장을 본격 공략하고 있다.

슈어(SHURE)브랜드를 독점 수입하는 삼아무역은 지난 12일 용산 파크 컨벤션홀에서 이어폰을 빼지 않고도 외부 사람과 의사 소통이 가능하도록 한 슈어 이어폰 ‘E5000PTH’를 선보인 바 있으며, 포터블 미니기기, 핸드폰 등과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연이어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슈어는 작년 말부터 프로오디오 장비의 부품으로만 취급됐던 이어폰을 별도의 ‘퍼스널오디오 사업부’로 구성, 전 세계적으로 컨슈머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올해 5월 초 영국 런던, 미국 시카고, 홍콩, 일본 도쿄, 중국 상하이 등 전 세계 6개 지역에 브랜치 오피스를 설립했으며, 한국은 아시아퍼시픽 지역본부인 홍콩 예하에 있다.

슈어가 한국 시장에 현재까지 선보인 제품은 E시리즈의 C버전 4가지(E2c/E3c/E4c/E5c)와 G버전 3가지(E2g/E3g/E4g)로 이들 제품은 진정한 컨슈머용 제품이라기보다는 윤도현, 김장훈 등 유명 가수나 ‘SK T1’프로게임 팀 등이 모니터링 용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지난 12일 신제품 발표회를 통해 처음 선보인 59만원 상당의 ‘E500PTH’가 진정한 의미의 컨슈머용 모델로, 'Push-to-Hear'(PTH) 컨트롤러를 채용해 음악을 들으면서 사람들과 의사 소통 시 내장 마이크가 작동되고 음악 소리를 줄여주면서 이어폰을 빼지 않고도 대화가 가능하도록 한 신개념 제품이다.

슈어를 국내 독점 공급하고 있는 삼아무역의 퍼스널 오디오 사업부 인응식 부사장은 “MP3, PMP등 음향을 재생시켜주는 기기는 고가 제품을 쓰면서 귀에 직접 연결돼 음향을 전달하는 이어폰은 저가 제품을 사용해도 된다는 인식이 한국 시장에 특히 강한 것 같다”며 “슈어는 힘들더라도 뛰어난 성능의 제품을 제공하는 고급 브랜드의 이미지를 지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인부사장은 이어서 “지난 7월 21, 22일 양일간 개최된 청음회에 100명 가량의 참여했으며 슈어의 ‘E500PTH’에 대해 기대했던 것보다 만족할 만한 반응을 얻었다”고 밝히고 “한국 시장에서 다양한 포터블 기기와 휴대폰 등에 맞는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Global News Network 'A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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