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결산-국내전시회] 최첨단 기계&기술로 열어가는 스마트한 세상!

김수진 2011-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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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는 기업의 성장 및 경제 활성화와 직결돼 있는 산업이다. 독일을 비롯한 유럽 국가들이 전시회를 통해 국가경제에 기여해온 사실은 국내 관련 정부부처를 비롯해 전시산업계가 참고할 만한 사실이다. 한국의 미래산업으로 키울 수 있는 국가사업이 될 수도 있음이다.

(사진설명: 한국국제포장기자재전 전시회 현장)

국내 전시산업은 최근 몇 년간 정부, 지자체 등의 지원과 업계의 노력에 힘입어 비약적으로 발전했다. 참가기업 및 참관자들이 전시회를 매우 중요한 마케팅 도구로 생각하는 추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아시아 지역 중에서도 질과 양에 있어 고르게 성장하고 있는 곳이 바로 한국이다.

에이빙뉴스는 국가의 미래사업이 될 수 있는 전시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2011년 한 해 국내에서 개최된 수많은 전시회를 취재 보도해왔다. 이를 통해 기업과 제품의 정보, 산업 전반에 걸친 트렌드 및 주요 정보를 글로벌시장에 올바르고 신속하게 보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한 해를 정리하는 연말을 맞아 국내에서 개최된 주요 전시회를 광학기기 및 방송영상, IT, 그린에너지, 섬유패션, 산업, 콘텐츠 등 총 6개 부문별로 나눠 보도하기로 한다.

1. 아시아 3대 국제포장전시회 '2011 한국국제포장기자재전'

(사진설명: 한배통상 친화경 완충재)

아시아 3대 국제포장전시회 '2011 한국국제포장기자재전'이 6월 14일부터 17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미래, 환경 그리고 좋은 포장'을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회에는 3만여 명이 참관했고, 23개국 800개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포장 기자재를 선보였으며, 포장산업을 중심으로 물류기기를 동시에 개최해 산업간 시너지효과를 거뒀다. 그 결과 지난해 대비 상담액이 10% 증가하는 등 상승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

전시 내용면에서도 '미래패키징신기술정부포상식', '친환경포장기술 동향세미나', '에코패키징 기술교류세미나', '국제그린패키징심포지움' 등 친환경 프로그램을 보강하고, KOREA STAR 특별전시관, 골판지포장 특별전시관, 우수포장 특별관 등을 따로 마련해 관람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KOREA PACK 2011' 특별페이지 바로가기

2. 국내외 우수한 플라스틱·고무관련 기기가 한자리에 모인' 국제 플라스틱·고무산업 전시회'

국내외 플라스틱 및 고무 산업의 최첨단 제품이 대거 전시된 플라스틱 고무관련 전문 비즈니스의 장 '제21회 국제 플라스틱·고무산업 전시회(KOPLAS 2011)'가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개최됐다.

한국이앤엑스와 한국합성수지가공기계공업협동조합의 공동 주최로 이뤄진 KOPLAS 2011은 플라스틱의 원재료부터 금형, 가공기계, 관련부대장치, 자동화솔루션, 인쇄, 포장, 반제품, 완제품까지 다양한 제품이 전시됐으며, 관련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제시하는 '플라스틱 고무관련 산업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대한민국 대표 전시장인 킨텍스의 제2전시장 개관과 함께 한국전시컨벤션산업 역사상 최대 규모인 10만sqm 규모의 '2011 한국산업대전'을 비롯해 국제인쇄산업전시회 등 총 6개의 자본재 전시회와 합동 개최돼 대한민국 전반적인 산업분야를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전시 주최 측은 일본의 사출성형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하고 사출공정의 세계적인 흐름을 제시할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해 참가사와 관람객의 열띤 호응을 얻었으며, 이외에도 미래 소재인 바이오 플라스틱, 바이오매스 기반 플라스틱과 녹색성장, 바이오 플라스틱 패키징 관련 친환경 컨퍼런스 등 약 10여회의 관련 세미나도 병행 개최해 관람객들에게 관련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격년으로 개최되는 '국제 플라스틱·고무산업 전시회'는 2013년 4월에 개최될 예정이며, 2013년에 열리는 'KOPLAS 2013'은 관련 산업과 더불어 융·복합되는 타분야와의 합동 전시를 통해 더욱 확대된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제21회 국제플라스틱∙고무산업전시회' 특별페이지 바로가기

3. 아시아 대표 도로교통 전문전시회 '2011 국제도로교통박람회'

도로교통 분야의 최첨단 기술과 제품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2011 국제도로교통박람회(ROTREX 2011)'가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됐다.

올해 4회째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도로교통 전문전시회로 자리매김한 '2011 국제도로교통박람회'는 123개사가 350부스 규모로 참가하고, 15,000여 명의 전문가 및 관련업계 종사자가 참관했다.

이번 전시회는 국토해양부와 한국도로공사, 경기도, 고양시, 코트라 등 정부기관이 후원하는 내실 있는 행사로, 코트라의 전 세계 무역관을 통해 직접 해외 바이어를 초청, 한국 도로교통에 관심이 많은 해외 유력 바이어가 대거 방문했다.

특히 케냐의 교통부 차관 및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시의 교통담당 부시장이 전시장을 방문했으며, 매출 규모 1조가 넘는 해외 대기업에서도 전시회를 통해 한국 기업과 상담의 기회를 갖는 등 도로교통분야에 종사하는 건설업 및 전문기업에게는 더 없이 좋은 마케팅 기회로 마련됐다.

(사진설명: 스마트피엔지 태양광 도로표지병)

한편, 동 기간에 대한교통학회 제65회 추계학술대회가 개최돼, '녹색물류 효과 평가 모형 구축방안', '지속가능성과 보행활동', 'KTX 삼성역 연장운행과 복합환승센터 구축 효과' 등 도로교통을 위한 기술 교류의 장이 열렸다.

이외에도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은 자동차 사이드 미러부터 LED 도로표지판까지 다양한 기술을 선보이는 '교통신기술제도 설명회'를 개최했고, 한국도로교통협회는 '구조·교량 세미나'를 주최하는 등 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적인 정보를 다양하게 제공했다.

격년으로 개최되는 국제도로교통박람회는 2013년 킨텍스에서 국내외 건설 노하우와 엔지니어링 및 IT기술력을 바탕으로 꾸며질 것이며, 참가기업 제품의 내수촉진을 위해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구매 관련 실무자들의 많은 참관을 유도하기 위해 올해 행사보다 증편된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제21회 국제플라스틱∙고무산업전시회' 특별페이지 바로가기

4. 국내 최대 부품소재전 '2011 국제부품소재산업전'

기계, 전기, 전자, 자동차, 금속 등 각종 부품 및 소재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국내최대 부품소재전 '2011 국제부품‧소재산업전(이하, iMAC 2011)'이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됐다.

올해 6회째를 맞은 'iMAC 2011'은 향후 원유가격 상승과 일본 부품·소재 조달 측면에서 한국의 부품‧소재 관련 품목의 조달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하고, 국내외 200개 이상의 대‧중소기업이 참여해 국제적 위기 속 사상 최대 부품‧소재산업 수출 흑자 달성을 견인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전시회 첫 날 개최된 '대‧중소기업 구매 상담회'는 50여 개 주요 대기업 및 공공기관이 구매 희망 부품 및 소재를 온라인으로 등록하고, 300여 개의 중소기업과의 사전 매칭을 통해 1:1 구매 상담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다음날 26일은 유럽, 인도, 중국, 일본, 러시아 등 해외 유력 바이어 80여 명이 참여하는 '글로벌 바이어 초청 무역상담회'를 개최해 참가사와의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국제부품소재산업전(iMAC 2011) 특별페이지 바로가기

5. 기계·금속·메카트로닉스 산업 총망라하는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

11월 2일부터 5일까지 열린 지식경제부 선정 6년 연속 유망전시회 '제12회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DAMEX 2011)'이 대구 EXCO(엑스코)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는 총 250여 개 업체가 580여 개 부스로 참가해 1층에는 공장자동화, 물류시스템, 제어계측기기, 산업용 로봇, 금속가공기계, 시험기기, 유공압기기, 포장기기, CAD/CAM 등이 전시됐고, 3층에는 메카트로닉스, 전기전자, 세라믹스, 자전거부품, 항공우주 등 각종 부품소재분야의 제품들로 꾸며졌다.

특히 올해는 EXCO 확장 개관과 함께 2000년 성서공단전시장에서 시작된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이 명칭을 바꿔 진행된 만큼, 그간 자동화기기전이 갖고 있던 명칭적 한계와 복층 전시장의 하중 문제를 탈피, 공작산업 기계류와 함께 기계·금속·메카트로닉스 산업 관련 전 품목이 총망라해 전시됐다.

또한 이번 전시기간 동안 '대한민국 국제섬유기계전(KORTEX 2011)', '대한기계학회 추계학술대회', '아시아섬유국제학술대회' 등이 동시 개최돼 2만여 명 이상의 관련산업 종사자 및 바이어들이 참관해 그 어느 때보다 비즈니스 성과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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