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태양광-①] OM Solar, 태양열 활용해 일상생활 속 에너지절약에 앞장

배신수 2012-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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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1년 3월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일본의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태양광 및 태양열에너지에 대한 일본 정부의 정책이 수립되고 있고, 여러 기업의 투자가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일본 OM Solar의 노현우 박사를 통해 일본 태양광 및 태양열에너지 산업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사진설명: 일본 OM Solar 노현우 박사)

Q. OM Solar에 대해 소개해 달라.

OM Solar는 1987년의 창업 이래, 지역건설업체와 함께 '환경과 공생하는 건축 창조와 보급'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실현을 목표로 사회에 공헌하고 있는 회사이다.

태양열을 이용한 오엠 솔라는 쾌적한 실내주거환경을 실현함과 동시에 난방, 급탕에 사용되는 에너지를 줄여 이산화탄소 배출량 삭감에도 공헌하고 있다. 또한 본사는 초중고 학생들의 환경교육의 장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기업 및 공공단체의 연수의 장, 많은 대학 연구기관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의 견학 장소로도 제공되고 있다.

Q. OM Solar 기술 및 제품에는 어떤 것이 있나?

오엠솔라시스템의 기본은 태양열에너지를 공기라는 매체를 통해 집열해서 난방, 급탕, 환기에 이용하는 기술이다. 응용기술의 하나로는 오엠크와트론솔라가 있으며, 이것은 하이브리드 기술로, 태양광 발전시 태양전지 패널에서 발생하는 열을 회수해 태양광발전 효율의 저감을 방지, 고발전량과 함께 난방, 급탕, 환기에 이용하는 기술이다.

오엠솔라시스템과 응용시스템 자체가 제품이며, 각 시스템에 필요한 구성요소인 공기집열식 태양열 집열기, 태양전지 모듈, 팬유닛 및 팬유닛용 태양전지, 덕트, 태양열축열조(보조열원 분리형 혹은 일체형) 등을 판매하고 있다.

또한 오엠솔라의 설계 및 시공, 시뮬레이션에 관한 기술을 가맹건축업체에 전수하는 것 자체도 상품의 하나이며, 오엠솔라 시스템주택의 건자재 판매도 하고 있다.

Q. OM Solar의 일본 국내외 시장 진출 현황은?

일본 국내 전국의 약 170여 지역건설업체가 오엠솔라의 가맹점이며, 현재 일본 전국에 25,000호의 단독주택의 건설됐고, 매년 600호정도가 새로 지어지고 있다. 그리고 비주택인 학교건물, 유치원, 체육관, 병원, 실버타운, 공공건물, 골프장 등이 650동이 건설됐으며, 매년 20-30동 정도 새로 늘어나고 있다. 또한, 일본국가프로젝트(환경성, 국토교통성, 경제산업성)의 여러 연구개발 과제를 동시 수행 중이다.

해외의 경우는 중국 상하이 근교에 중국국가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대규모 공사가 진행 중이고, 병원, 별장, 골프장 등의 프로젝트도 진척 중에 있다.

향후 5년 내에 현재 매출규모의 3배 이상으로 확장하기 위해 일본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을 중심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가까운 시일 안에 한국에서도 오엠솔라주택 및 건물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Q. OM Solar 단기적 및 장기전 비전에 대해 소개해 달라.

단기적으로는 일본경제의 침체로 인한 마이너스 요인이 있는 반면, 3.11 재해 이전부터 재생가능에너지, 특히 태양열 이용기술에 대한 정부의 지원과 사회적 관심이 대두되고 있어 성장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보고 있다.

장기적으로도 오엠솔라시스템은 일본환경성의 일본 10대 우수기술로 선택된 만큼, 뛰어난 기술을 바탕으로 쾌적환 거주환경과 에너지절약의 양립을 통해 일본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기업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다.

(사진설명: 오엠 솔라시스템)

(사진설명: 오엠 크와트론 솔라시스템)

(사진설명: 오엠솔라타운, 동경)

(사진설명: 비주택(학교))

Global News Network 'A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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