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K 2012 인터뷰] UAE에서 개최되는 한국기업 전문전시회 주최사 대표 'Faisal Al Raisi'를 만나다

장유화 2012-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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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발 금융위기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동지역으로의 진출을 희망하는 많은 한국 중소기업들에 그 발판을 마련해주고, 한국과 아랍에미리트(UAE) 양국간의 긴밀한 경제협력 강화를 위해 개최되는 MIK 2012(Made IN Korea)를 앞두고, 에이빙(AVING) 뉴스는 주최사인 IIE(Ideal Idea Events Management L.L.C) 대표 겸 이사 파살 알 라이시(Faisal Al Raisi), 모하마드 하르포(Mohammad Harfouch) 이사와 인터뷰를 가졌다.

(사진설명: 파이잘 알 라이시(Faisal Al Raisi) IIE 대표 겸 이사)

한국인 친구이자 건축회사를 운영하는 J와 커피를 마시던 중 "한국의 제품, 산업 관련 전시회를 한번 개최해 보는 것이 어때?"라며 던진 그의 가벼운 제안으로 이 중대한 MIK 2012가 시작됐다는 흥미로운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주기도 했던 파살 알 라이시 덕분에 내내 편안하고 재밌는 인터뷰였다.

Q. 중동에서 최초로 오직 한국 기업, 제품만을 위한 전시회를 기획한 특별한 이유가 있나? 이번 전시회의 목표와 연관지어 설명해달라.

한국의 많은 제품과 산업들은 이미 중동지역에서 매우 잘 알려져 있다. 현재 삼성, 엘지 등의 대기업들이 UAE에 진출해 있지만 UAE의 많은 기업들은 여전히 한국의 수많은 중소기업들과의 비즈니스에 대단한 흥미를 가지고 있고, 국제적인 금융위기 속에서 한국 역시 새로운 수출의 장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했다.

한국의 다양한 산업뿐만 아니라 한국의 높은 교육열에도 관심이 많아 교육 관련 산업에까지 흥미를 보이는 기업들도 많이 있다. 무엇보다도, 석유 관련 수출 비중이 높은 중동과 차량기계 선박 등을 포함한 제조업 비중이 높은 한국간의 교류는 굉장히 이상적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좋은 품질과 합당한 가격은 중동에서 한국의 제품, 산업이 유명한 한 가지 이유이다.

MIK 2012를 통해서 우리는 자사의 훌륭한 제품을 알리고 싶어하는 많은 한국 기업들에, 그리고 한국의 기업들을 알고 싶어 하는 중동 지역의 회사들에 이상적인 교류의 장을 마련할 것이다.

Q. 많은 전시회들이 특정한 한 가지 산업 분야에 집중해서 전시회를 개최하는데, MIK 2012는 무려 16개에 달하는 다양한 품목을 선보이려고 한다. 이에 따른 특별한 혜택 또는 불이익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중동은 한국의 다양한 산업들에 관심을 보이고 있고 우리의 주제는 이름 그대로 한국 제품이다. 중동에서 한국의 다양한 제품들이 유명한 만큼 다양한 분야가 전시되는 것은 당연하며 그에 따른 불이익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Q. 아랍에 대한 편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있다. 종교적, 문화적 차이로 겪는 실질적 어려움은 없나?

현재 160개가 넘는 상용 기업들이 있다. 아랍은 실제로 굉장히 안전할 뿐 아니라, 세계무역 허브를 목표로 친환경 도시건설 프로젝트인 마스다시티(Masdar City) 건설을 위한 투자와 개발이 계속되고 있으며, RAK Free Zones에서는 100% 외국인 소유, 소득 및 법인세 면제, 자본 및 이윤회수 등의 혜택도 얻을 수 있다.

Q. 미션 임파서블에서 톰 크루즈가 고층 빌딩인 부르츠칼리파에 매달리는 장면이 나온다. 이 촬영의 배경은 두바이고 그 빌딩은 세계 최대 고층건물이라고 들었다. 영화 속에서 두바이는 굉장히 아름다운 도시였다. 아름다운 도시인 두바이를 포함한 중동지역에 대해서 자랑을 해달라. 아마 많은 사람들에게 UAE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고취시킬 수 있을 것이다.

그 건물이 한국 건축회사가 지었다는 것을 알고 있나? 영화에 나왔던 두바이도 그렇고 앞선 프레젠테이션에서도 보았듯이 중동은 급속히 성장하고 있다. 아름다운 도시뿐 아니라, 해안, 시장, 사막 등 모든 것이 변하고 있다. 특히 관광산업은 국제적인 경제위기 속에서도 변함없이 호황을 누리고 있는 산업이다. 또한 많은 액티비티들도 즐길 수 있다.

25,000명 이상의 전문 바이어 및 참관객의 방문이 기대되는 한국기업을 위한 전시회 MIK 2012(Made In Korea 2012)는 2012년 5월 21일부터 23일까지 중동, 아부다바이 국립 전시회장(Abu Dhabi National Exhibition Centre(ADNEC))에서 열린다.

MIK 2012는 전자·IT·전기·패션·섬유·자동차·의학 등 16개 분야의 국내 기술과 서비스를 전시하며 UAE 통상부와 아부다비 관광청이 후원하고 IIE(Ideal Idea Events Management L.L.C)와 넥스페어가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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