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P 규모 2위 중국, 인터넷 속도는 세계 90위

문지원 201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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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터넷 포털 사이트 시나왕은 작년 4분기, 전 세계 평균 인터넷 속도가 동기대비 39% 상승해 2.7Mbps에 달했음을 전했다. 평균 접속 속도가 가장 빠른 국가로 한국이 꼽혔으며, 일본은 3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중국은 1.4Mbps로 90위에 머물렀고, 이는 세계 평균 수준에 훨씬 못 미치는 속도이다.

전 세계 인터넷 속도 최대치가 11.7Mbps 달했으며, 각 국가별 인터넷 속도를 비교해 봤을 때 한국의 평균 인터넷 접속 속도는 16.7Mbps, 최대 접속 속도 46.8Mbps로 가장 높은 수준이다. 홍콩은 동기대비 14% 증가한 평균 10.5Mbps로 2위에 머물렀다. 일본은 동기대비 5.8% 증가한 8.9Mbps로 3위이다. 이에 반해 중국은 동기대비 43%나 증가했지만, 여전히 1.4Mbps라는 낮은 인터넷 속도로 세계 90위를 차지했다.

전 세계 고속 광대역(인터넷 속도 5Mbps이상)의 보급률은 29%로, 그 중 한국이 79%를 차지하고 있다. 전 세계 인터넷(인터넷 속도 2Mbps 이상)의 보급률은 66%에 이르고, 예상외로 볼리비아가 96%로 1위를 차지했다. 256kbps 이하 속도의 인터넷 보급은 하락하고 있으며 현재 2.5%에 지나지 않는다. 리비아가 55%로 저속 인터넷 보급시장의 1위를 차지했다.

중국 인터넷은 속도는 느리지만, 인터넷 비용은 가장 빠른 인터넷 속도를 보유한 한국의 수십 배가 넘는다. 작년 12월 DCCI 인터넷 디지털 센터가 발표한 '중국 인터넷 사용자 조사'에 따르면 중국 고정 인터넷 이용자 중 1M 속도 이용료는 13.13달러에 이르렀으며 이는 베트남의 3배, 미국의 4배, 한국의 29배, 홍콩의 469배에 달하는 비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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