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밀어서 잠금해제' 특허, 모토로라에 승소

오정현 2012-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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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Apple)과 모토로라(Motorola)의 '밀어서 잠금해제'에 대한 법적 분쟁이 애플의 특허 소송 승소로 끝났다. 특허 정보 전문가 플로리안 뮐러(Florian Mueller)는 독일 지방법원이 모토로라의 애플 '밀어서 잠금해제' 특허 침해를 인정했다고 말했다. 이 판결은 애플이 모토로라의 특허 관련 소송전에서 첫 승소를 거두었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

그러나 BBC는 이 판결이 독일에서만 판매되는 모토로라의 제품에 한정 적용되기 때문에 판매 수익에는 별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모토로라사(社) 대변인 역시 "이미 모토로라는 새로운 디자인을 고안한 상태"라며 재판 결과에 크게 동요하지 않아 현재는 물론 앞으로의 제품 공급에 파장을 일으키지 않을 것이라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뮐러는 애플의 현재까지 승소 실적을 보아 남은 특허 소송에서도 모두 승소할 가능성이 크지만 이는 그간 모토로라 제품을 다뤄온 사용자들에게 혼란을 초래할 우려도 크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패소한 모토로라 모바일은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을 뿐 아니라, 현재 애플이 삼성과 진행 중인 특허 소송에 강력한 영향을 끼칠 수 있어 그 파장이 엄청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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