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BIT 2012 현장] 모바일융합센터 김우택 센터장, "해외시장 맞춤형 제품개발 지원 앞장설 것"

배신수 2012-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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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테크노파크 모바일 융합센터 김우택 센터장이 지난 3월 6일부터 10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정보통신박람회 'CeBIT 2012'를 찾아 대구지역에서 참가한 업체들을 격려하고 다양한 지원 활동을 벌였다. 김우택 센터장을 하노버 전시장에서 만나 봤다.

(사진설명: 모바일 융합센터 김우택 센터장)

Q. 모바일 융합센터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해 달라.

모바일 융합센터는 제품 개발에서부터 해외시장 마케팅에 이르는 원스톱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제품 개발은 초기 단계부터 대구에 설립된 테스트 센터에서 국제 인증기준에 따라 진행되며, 시제품 생산 및 양산에 이르기까지 각종 지원을 하고 있다. 지원 대상 기업 선정은 대구지역에 소재한 중소 기업 및 대기업으로 기업간 및 분야간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선정된 기업이 해외 전시회에 참가할 경우, 부스 임대 및 시설장치 지원, 상담 통역 지원, 전시제품 홍보물 제작 지원 및 해외홍보 등이 지원되고 있다.

Q. 그 동안 해외 마케팅 관련 기업 지원 사례를 소개해 달라.

지난 2011년 8월 대구에서 열린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맞춰 중국, 인도, 홍콩, 마카오 지역 바이어를 초청해 대구 지역 기업과 매칭서비스(Matching Service)를 진행한 바 있다. 이로 인해 약 70만불의 계약이 성사됐다. 모바일 융합센터는 현재 업체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맞춤형 지원 방안을 강구하고 있으며, 해외 시장 및 소비자의 필요를 분석해 업체로 하여금 제품 개발 및 마케팅에 활용하도록 하고 있다.

Q.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대구지역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상황은 어떠한가?

예를 들면, 히카리이노비젼(대표 강신욱)은 현재 러시아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다. WIN7 멀티터치 기능과 보안이 강화된 올인원 PC는 러시아 시장 및 소비자들의 필요에 맞춘 제품으로 러시아 바이어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팔콘(대표 박동권)의 모니터 일체형 CCTV/DVR 세트 'F1020' 역시 북남미, 유럽 그리고 중동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조만간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Q. 향후 계획하고 있는 기업 지원 방안은 무엇인가?

우선 해외 시장 맞춤형 제품개발에 중점을 둘 생각이다. 이를 위해 해외 바이어 및 관련 분야 전문기자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이들을 활용해 업체의 기술 및 제품을 소개하며, 해외 현지 시장에 맞는 제품 개발에 주력할 생각이다. 모바일 융합센터 내에 관련 분야 전문인력 확보가 필요하며, 보다 기업의 필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상시운영시스템을 강구하고 있다. 

또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기업 정보를 주고 받을 수 있는 모바일 홍보를 강구하고 있다. CeBIT 2013에는 모바일 IT 융합관 구성을 통해 더 규모 있고 효율적인 전시가 될 수 있도록 할 생각이다.

Q. 이번 CeBIT 2012 전시회를 평가해 달라.

독일 전시회는 무엇보다 고객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전시된 제품들에서 앞선 기술력, 노하우 그리고 시장  및 고객의 신뢰를 느낄 수 있었다. 이러한 점 때문에 전 세계에서 기업 및 바이어, 일반 고객들이 찾아오는 것 같다. 독일 및 독일 시장의 잠재력을 볼 수 있었다.

다행히 이번 CeBIT 2012에 참가한 대구지역 참가기업이 좋은 반응과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독일을 비롯한 해외시장에서 주목받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 최선을 다해 지원할 생각이다.

Global News Network 'A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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