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한국 DDGT 챔피언십' 안전지킴이로 자리매김한 '푸조' 차량은?

최상운 2012-07-09  
메일보내기 인쇄하기
AVING 뉴스레터 신청하기

지난 8일 전남 영암군에 위치한 코리아 F1 서킷 내 상설 경기장에서 개최된 '2012 한국 DDGT 챔피언십' 제4전 경기의 오피셜카(official car)로 푸조의 대표 모델인 RCZ, 3008, 508 SW 등 3대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일반적으로 오피셜 카는 모터스포츠 경기장에서 포메이션 랩 진행을 지휘하는 '세이프티 카(Safety Car)'와 경기차 뒤에서 차량의 안전을 지키는 '마셜 카'로 구성돼 있다. 이어 마셜 카는 인명 사고 발생 시 필요한 '메디컬 카'와 사고 시 견인 및 안전 요원 이동을 위한 '레스큐 카'로 나눠진다.

올해 '2012 한국 DDGT 챔피언십' 대회 제1전부터 오피셜 카를 지원한 푸조는 이번 제4전에서 세이프티 카로 스포츠 쿠페 RCZ 모델을, 레스큐 카로 SUV 3008, 메디컬 카로 CUV 5008 SW 모델을 각각 선보였다.

디자인만으로도 최고의 찬사를 받고 있는 푸조 RCZ는 지난 2007년 프랑크프르트 모터쇼에서 첫 공개된 후 콘셉트카는 상용화하기 힘들다는 통상적인 관념을 깨고 파격적으로 양산이 결정된 모델이다.

RCZ는 유로5 기준을 만족시키는 최신 1.6 터보 가솔린 직분사 THP엔진이 장착돼 최고 출력 156마력, 최대 토크24.5kg.m의 힘을 낸다. 아이신(Aisin AW)에서 개발된 새로운 6단 자동 기어는 토크 컨버터의 최적화와 마찰에 의한 손실 감소를 통해 12.8km/l의 우수한 연비와 183 g/km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이끌어 냈다.

레스큐 카로 등장한 푸조의 '뉴 3008'은 PSA 그룹에서 4년 동안 15억 유로(한화 약 2조4000억원)를 투자해 개발한 신형 1.6 HDi 엔진을 특징으로 들 수 있다. 이 엔진은 미래 자동차 시장의 화두인 친환경성을 목표로 개발됐다.

기존 모델에 비해 10% 가량 향상된 연료 효율성과 개선된 CO2 배출량을 선보여, 리터당 21.2km라는 경이로운 연비와 127g/km의 낮은 CO2 배출량을 실현했다. 이는 국내에 소개된 SUV 모델 중 가장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인 모델이다.

메디컬 카로 등장한 푸조 508 SW는 현대인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차량인 만큼 내부의 활용도가 그 어떤 차량보다 뛰어나며, 트렁크 공간은 기본 660리터에 뒷좌석을 접을 경우 최대 1,865리터까지 제공된다.

푸조 508 2.2 HDi 엔진(GT 모델)은 204마력의 힘을 내며 기존 모델에 비해 이산화탄소 배출량(174g/km)을 34%나 낮추고 연비는 15.5km/l까지 끌어올리는 놀라운 성능을 갖췄다. 2,000rpm의 낮은 회전 수에서 최대 45.5kg*m의 토크를 발휘, 휘발유 5,000cc차량을 능가하는 순간 가속 성능을 보여주며 163마력의 힘을 내는 신형 2.0 HDi 엔진(Allure 모델)은 18km/l의 높은 연비(유럽기준)와 149g/km의 낮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실현했다.

한불모터스 홍보팀 관계자는 "한불모터스는 푸조 브랜드의 대표 모델인 RCZ, 3008, 508 SW를 올해부터 공식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특히 프리미엄 스포츠 쿠페 RCZ는 이번 대회에서 세이프티 카 역할에 최적화된 뛰어난 성능을 갖추고 있어 지원을 하게 됐다"고 답했다.

한편, 푸조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2012 한국 DDGT 챔피언십' 전 경기에 푸조 대표 모델을 오피셜카로 지원할 계획이다.

Global News Network 'AVING'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