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스 등 행복나래 협력사, 사회적 기업 지원사업 동참

손은경 201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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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기업을 돕는 사회적 기업'을 모토로 출범한 '행복나래'의 사회적 기업 지원 사업에 일반 협력사들도 동참의 뜻을 밝혔다.

사무가구 전문기업 코아스(대표 노재근) 등 행복나래의 주요 협력사들은 최근 자발적으로 협력사 모임인 '행우회(가칭)'를 만들고 행복나래와 SK그룹에서 진행하는 사회적 기업 육성 및 지원 활동에 함께하기로 했다. 행우회는 회장사인 코아스와 부회장사 삼영물류 등 총 12개사로 시작, 회원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사회적 기업이란, 비영리조직과 영리기업의 중간 형태로 운영되며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목적과 이윤 창출을 동시에 실현하는 기업을 말한다. 행복나래는 SK그룹의 소모성 자재 구매대행(MRO) 담당 계열사였던 MRO코리아가 사회적 기업으로 전환을 모색하고자 지난 3월 공식 출범하며 전 세계적으로도 유례를 찾기 힘든 새로운 사회책임경영 모델로 화제를 모았다.

행복나래는 사회적 기업을 우선 구매 대상 협력사로 선정하고 이들에 대해 일반 기업보다 유리한 결제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취약계층 채용과 사회적 기업 홍보 활동에도 노력하고 있다. 행복나래뿐만 아니라 SK그룹 차원에서도 500억원의 기금을 조성해 사회적 기업을 직접 설립하거나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국내 사회적 기업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행우회 소속 협력사들은 앞으로 행복나래와 SK그룹이 진행하는 봉사활동이나 사회적 기업 지원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행복나래의 일반 협력사들과 사회적 기업 협력사들 간의 활발한 네트워킹을 주도해 사회적 기업과 일반기업 간의 상생을 도모하고, 자사 필요 물품 구매 시 이들 업체의 제품을 우선 구매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노재근 코아스 회장은 "사회적 기업은 기업 활동이 사회공헌활동과 직접 연계되고, 이를 통해 산업 구조의 건전화에 일조하는 긍정적인 기업 모델"이라며 "행복나래와 협력 관계를 통해 일반 기업과 사회적 기업이 상생하는 새로운 문화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Global News Network 'A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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