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교육, 학습과 재미로 무장한 콘텐츠로 승부하다

유나영 2012-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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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이들이 키는 유전이라고 생각하지만 어릴 때 성장판을 얼마나 자극하느냐에 따라 아이의 키가 달라지기도 한다. 일본의 유명 의사 가와하다 박사는 "유전자가 키에 미치는 영향은 23%에 불과하며 환경이나 영양 섭취운동 등 후천적 요소가 77%를 차지한다"고 밝힌 바 있다.

개인적인 노력과 환경 등의 후천적 요인이 신체 성장을 좌우한다는 것인데 아이의 감각 발달 및 인지 능력 역시 다르지 않다. 아이들의 언어와 감각이 본격적으로 발달하는 시기인 3~7세는 '브로커스 에어리어(Broca's area)', 즉 모국어를 담당하는 영역의 기능이 가장 활발할 때로 두 개 이상 언어를 배워도 모두 모국어처럼 말할 수 있다고 언어 교육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교육업계는 이에 발맞춰 아이들의 인지 발달과 언어 습득 감각을 최대한 자극하고 효과적인 학습을 위해 기존 문법이나 규칙을 반복해 암기하는 주입식보다 아이의 흥미와 재미를 자연스럽게 유도해 학습 효과로 이어지도록 하는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한창이다.

특히 과거 책과 완구류 중심에서 탈피해 이미지나 소리, 환경 등을 활용해 인지와 발달 기능을 최대한 키워 학습 효과로 이어지도록 하고 있으며 교육시작 연령이 점차 낮아짐에 따라 아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개발로 교육업계 시장은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영어 습득 도와줄 영어성장판에 주목하라

영어교육전문회사 튼튼영어가 11월 리뉴얼해 출시한 '튼튼영어주니어'는 연상력과 언어습득 기능이 급격히 성장하는 5~7세 시기 아이들의 감각 및 인지 기능을 충분히 자극해 영어를 스펀지처럼 쏙쏙 받아들일 수 있도록 제작된 영어 학습 프로그램이다.

튼튼영어는 언어기능 발달이 급격하게 성장하는 5~7세 시기를 '영어성장판'이 열리는 때라 보고 자연스러운 영어 환경을 조성해 아이들이 영어에 재미를 붙이면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고안된 것이 특징이다. 단계별 교재와 함께 영어로 교재를 읽어주는 전자음성인식 기능펜 '토킹리틀드래곤'과 영어동화와 음악을 시청할 수 있는 영사기 '드림씨어터'는 아이들의 흥미 유발과 함께 일상에서 영어를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신개념 놀이 프로그램으로 오감 자극!

웅진 씽크빅의 '노리콩'은 놀이수업을 통해 아이의 흥미와 호기심을 자극해 두뇌 발달을 도와주는 것을 목표로 개발되었다. 노리콩은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할 수 있는 놀이 환경 '오감 놀이터'를 설계해 주고 놀이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오감 놀이터'는 놀이활동 중심의 전집과 전자펜 등의 스마트 제품, 놀이 환경 진단과 설계, 전문가 선생님의 놀이수업으로 구성돼 있다. 

보드게임으로 두뇌발달과 젓가락질 연습까지 한번에

성장기 어린이들의 젓가락질을 이용한 손가락 훈련은 아이의 감각기능과 창의력을 키워주며 특히 젓가락 사용의 섬세한 손놀림은 지능 발달에 도움이 된다. 조엔의 교육용 보드게임 '찹찹'은 젓가락을 사용해 과일을 집어오는 게임으로 성장 발달이 무궁무진한 유아 및 어린이들의 두뇌 발달을 향상시킨다.

젓가락질 연습을 싫어하는 아이들이 게임으로 실생활에 필요한 젓가락질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고 아이들의 집중력을 향상시키도록 기획되어 일석이조인 제품이다. 

재미있는 그림책으로 통합발달 UP!

기탄교육의 '놀배북'은 5세까지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그림책으로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언어, 일상·사회, 수 인지, 신체·감각, 자연관찰을 집중적으로 발달시키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풍부한 어휘력 증진과 타인의 정서 및 관계 이해, 사물에 대한 개념을 자연스럽게 형성시키고 생각하는 힘을 길러준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또한 신체 활동 놀이를 통해 신체 발달과 표현 능력, 과학적 사고력을 키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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