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美서 싼타페 & 그랜저 & 아반떼 최우수 잔존가치상 수상!

최상운 2012-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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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26일 미국 중고차 잔존가치 평가사인 'ALG(Automotive Lease Guide)'에서 발표한 '2013 잔존가치상(2013 Residual Value Award)'에서 최초로 3개의 수상 차종을 배출하며 일반 브랜드 2위에 올랐다.

현대차는 이번 '2013 잔존가치상'에서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가 준중형 부문(Mid-compact), '그랜저(현지명 아제라)'가 대형차 부문(Fullsize Car), '싼타페(현지명 싼타페 스포츠)'가 중형 SUV 부문(Midsize Utility Vehicle)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아반떼'는 준중형 부문에서 혼다 시빅, 폭스바겐 골프, 토요타 코롤라 등 16개 경쟁 모델을 제치고 3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미국시장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하다고 일컬어지는 준중형 부문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한 작년 LA모터쇼에서 미국에 데뷔한 신형 '그랜저(현지명 아제라)'는 출시 1년 만에 대형차 부문 1위에 올랐으며, 대형차 부문은 2008년 이후 닛산 맥시마(Maxima)가 4년 연속 최우수상을 독점해 왔다.

올해 4월 미국시장에 처음 선보인 신형 '싼타페(현지명 싼타페 스포츠)'는 중형 SUV 부문에서 최우수상에 오르며, 3년 연속 중형 SUV 부문을 석권해온 스바루 아웃백(Outback)을 제쳤다.

이번 '2013 잔존가치상'의 부문별 최우수상과 함께 발표한 브랜드별 잔존가치 순위에서 현대차는 혼다에 이어 2위를 기록하며, 작년 3위에서 한 계단 상승했다.

현대차는 2006년 이후 브랜드별 평가 순위가 계속 상승하고 있으며 2010년, 2011년 준중형 부문에서 처음으로 부문 최우수상을 배출한 이래, 처음으로 3개 차종의 이름을 최우수상에 올렸다.

현대차는 이번 3개 차종 부문 최우수 잔존가치상 수상 및 브랜드별 평가 2위를 달성해 미국시장에서의 위상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며, 특히 그랜저와 싼타페와 같이 최근 미국에 출시한 신차의 판매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현대차는 'ALG'에서 지난 11월 16일 발표한 '잔존가치 가이드북 2013년 1-2월호'의 평가에서도 아반떼(60.3%)와 싼타페(54.8%)가 각 부문별 1위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이는 현대차의 북미 판매 일부 차종의 연비 수정과 관련한 내용이 반영된 결과로, 북미 시장에서 현대차의 구매 선호도 및 잔존가치는 여전히 높은 수준으로 평가 받고 있음을 의미한다.

미국 소비자들이 차량 구입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지표 중 하나인 '잔존가치(Residual Value)'는 일정 기간 신차를 사용한 후 예상되는 차량의 가치를 품질, 상품성, 브랜드 인지도, 판매전략 등의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산정한 것으로, 3년 후 잔존가치 평가가 일반적이다.

1964년부터 중고차 잔존가치를 평한 'ALG'는 격월로 차량의 잔존가치를 수록한 '잔존가치 가이드북(Residual Guide Book)'을 발행하고 있으며, 1999년부터는 다음 해 가장 높은 잔존가치가 예상되는 모델을 차급별로 선정해 '잔존가치상'을 수여하고 있다.

Global News Network 'A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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