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기아차 주력모델 美서 '2012 굿디자인 어워드' 수상해!

최상운 2012-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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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의 '그랜저(수출명 : 아제라)', '싼타페', '벨로스터 터보', 콘셉트카 '트랙스터' 등 4개 차종이 미국의 전통 있는 디자인상인 '2012 굿디자인 어워드(2012 Good Design Award)'에서 수송 디자인(transportation design)의 자동차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미국 '굿디자인 어워드(Good Design Award)'는 미국 시카고 아테네움 건축 디자인 박물관(The Chicago Athenaeum : Museum of Architecture and Design, 미국 일리노이주 소재)과 유럽 건축∙예술∙디자인∙도시 연구센터(The European Centre for Architecture, Art, Design and Urban Studies)가 협력해 선정하는 상으로 전자, 운송, 가구, 컴퓨터 등 포춘 500대 기업의 다양한 제품들에 대해 각 부문별 수상작을 매년 발표하고 있다.
 
1950년 시작돼 올해로 62회째를 맞은 미국 '굿디자인 어워드'는 그 정통성과 권위를 인정받고 있으며, 심미성, 혁신성, 신기술, 형식, 재질, 구성, 콘셉트, 기능, 유용성, 에너지효율, 환경친화성 등 제품에 대한 종합적 평가를 중심으로 각 분야 수상작을 선정한다.
 
올해는 전 세계 48개국에서 출품된 총 500여 점이 분야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된 가운데 현대차의 '그랜저', '싼타페', '벨로스터 터보', 기아차의 콘셉트카 '트랙스터'가 수송 디자인 자동차 분야 9개의 수상작 중 하나로 결정됐다.
 
현대차 그랜저는 매끈하게 이어지는 역동적인 캐릭터 라인과 풍부한 볼륨감의 조화를 통해 고급스러우면서도 당당한 준대형 세단의 이미지를 구현해낸 점이, 싼타페는 대담하고 볼륨감 있는 표면 위에 세련되고 정제된 라인이 부드럽게 조화를 이뤄 강렬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중형 SUV 스타일을 완성해낸 점이 호평을 받았다.
 
또한 벨로스터 터보는 1개의 운전석 도어와 2개의 조수석 전/후 도어 등 총 3개의 도어라는 독특한 차체 설계를 적용해 실용적이면서도 쿠페의 역동적인 이미지를 잘 구현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시카고 오토쇼에서 첫 선을 보였던 기아차 트랙스터는 3도어 CUV 콘셉트카로 역동적이고 과감한 디자인으로 기아차 특유의 젊고 활기찬 이미지를 부각시키며 호평을 받았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해 벨로스터 터보로 '굿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데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웠으며, 기아차는 2010년 K5과 스포티지R 수상을 시작으로 지난해 프라이드 5도어와 콘셉트카 'KV7'로 '굿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며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Global News Network 'A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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