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KYO, Japan (AVING Special Report on 'CEATEC 2007') -- <Visual News> 소니는 씨텍(CEATEC) 2007에서 자체 CMOS센서를 장착한 중급 디지털카메라인 ‘알파 700’을 선보였다.
초당 5컷을 촬영할 수 있는 ‘알파 700’은 지난해 발표한 보급형 DSLR ‘알파 100’의 후속모델로 1220만화소 CMOS센서 ‘엑스모어(Exmor)’와 화상처리 엔진인 ‘비욘즈(Bionz)’를 탑재했다.
감도는 ISO 100∼3200, 확장 설정으로 ISO 6400까지 증감이 가능하며 1/3단 스텝으로 설정할 수 있다. 연사는 RAW에서 18장까지 JPEG/FINE에서는 메모리 카드 용량이 다할 때까지 촬영할 수 있다. 초당 촬영 매수는 5장.
CF와 메모리스틱 PRO-DUO 듀얼슬롯을 채택해 확장된 저장성능을 보여주며 경량화에 초점을 둬 바디는 마그네슘 합금, 섀시는 고강도 알루미늄 소재로 제작했다. 중량은 약690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