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ATEC2007전략소개] 샤프가 생각하는 TV의 부가가치

유다움 2007-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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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KYO, Japan (AVING Special Report on 'CEATEC 2007') -- <Visual News> 샤프는 씨텍(CEATEC) 2007에서 "초박형화는 TV의 새로운 부가가치"라고 밝혔다.

샤프, 히타치, JVC 등의 초박형 경쟁은 크기, 화질에 이은 또 하나의 부가가치로, 지속적으로 가격이 하락하고 있는 LCD TV 시장에서 프리미엄 고가 LCD TV 라인업을 가져가기 위한 또 하나의 테마라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

또한 샤프는 이에 더해 일반적으로 TV는 한 가정에 한 대가 구비되는 것으로 인식되어 있는데, 초박형 TV를 통해 새로운 개념의 미래형TV 컨셉을 제시함으로써 한 가정에 여러 대의 TV가 들어갈 수 있도록 한다는 전략을 소개했다.

(사진설명: 샤프 초박형 TV)

TV의 부가가치 – 새로운 위치

샤프는 초박형 LCD TV를 선보이는 자리에서 '평정', '벽괘', '차경', '병풍' 등 기존에 TV가 위치하던 거실이 아닌 다양한 장소에서 미래형 TV가 어떻게 사용될 수 있는지를 제시했다.

'병풍(屛風 BYO-BU)'은 일반적으로 안방에 위치하는 병풍의 이미지를 초박형 LCD TV로 묘사했다.

'벽괘(壁掛, KABEKAKE)'는 거실에서 방으로 이어지는 벽에 위치하는 벽화를 묘사했다.

'차경(借景, SYAKKEI)'은 바깥 풍경을 볼 수 있는 창문을 묘사했다.

'평정(坪庭, TSUBONIWA)'은 정원에 위치하는 뜰을 묘사했다.

물론 이와 같은 장소에 TV가 놓이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이 흘러야 하겠지만 샤프는 이를 통해 기존에 TV가 가지는 효용성을 탈피한 새로운 부가가치를 가질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고자 노력했다.

TV의 부가가치 – 새로운 콘텐츠

샤프는 일본 가전업체들이 함께 구축한 DTV포탈 '액트빌라(acTVila)'와 야후 저팬과의 협력으로 제공하는 'Yahoo! HD for AQUOS' 등 TV용 콘텐츠 서비스를 소개했다.

액트빌라를 통해 인터넷으로 전송되는 콘텐츠를 TV에서 볼 수 있고 HDD를 내장한 셋탑박스를 통해 HD영상을 녹화하고 저장하는 것이 가능하다. 'Yahoo! HD for AQUOS' 서비스를 통해서는 지도, 그림책, 퀴즈 등 야후 저팬의 서비스를 아쿠오스의 전용 UI를 통해 스크롤 없이 리모콘 만으로 즐길 수 있다.

샤프는 야후 저팬의 세밀한 항공사진이나 지도 서비스를 아쿠오스 TV에서 즐길 수있게 하는 등 콘텐츠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설명: 액트빌라와 야후저팬 등 DTV용 콘텐츠서비스를 AQUOS.jp라는 자체 서비스로 통합해 아쿠오스 브랜드의 콘텐츠 포탈로 서비스한다)

(사진설명: PLC 어댑터를 이용한 '홈플러그' 시연)

(사진설명: 야후저팬의 아쿠오스용 HD콘텐츠 서비스)

TV의 부가가치 – 새로운 용도

샤프는 대형 홀이나 쇼룸 등에 사용될 법한 108인치 풀HD LCD TV를 올해 초 공개한 것에 이어, PC디스플레이로의 용도를 고려한 26/22인치 풀HD LCD TV를 소개했다.

키보드와 함께 전시된 것에서 알 수 있듯이 PC디스플레이로써의 용도를 고려한 모델들이다. 디지털 튜너가 디스플레이부에 내장돼 있으며 HDMI나 DVI를 지원한다.

(사진설명: 세계 최소형 26인치, 22인치 풀HD TV)

TV의 부가가치 – 새로운 방식

한편, 샤프는 새로운 방식의 TV가 그 자체만으로 부가가치를 가진다고는 생각지 않았다. 샤프는 소니의 OLED 방식 TV 'XEL-1'에 대해서 "LCD냐 OLED냐 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TV의 소비전력, 중량, 두께 등에서 어떤 것이 소비자에게 더 쾌적함을 주는가이다"라고 밝혔다.

샤프가 제시한 초박형 LCD TV는 두께 2cm에 중량 25Kg으로 벽에 걸기에도 충분하며 10만 대 1 명암비에 소비전력량은 연간 140kWh에 불과하다.

(사진설명: 21세기를 위한 제10세대 공장의 청사진. 127만 제곱미터 넓이로 3,800억(380 billion)엔이 투자된다. 2007년 11월 준공예정이며 2010년 3월 내로 정상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Global News Network 'A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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