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UL, 에너지 분야 업무협약 체결

이가영 201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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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허증수)과 UL(아태지역 총괄사장 제이슨 피셔)는 8일 기존 국내 대형 풍력 인증체계 구축 관련 협력분야를 에너지 분야 전반으로 확대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설명: 에너지관리공단 허증수 이사장과 UL 아태지역 제이슨 피셔 총괄사장)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양 기관 간 합의한 대형 풍력 인증체계 구축 관련 업무협력의 분야를 에너지 전반으로 확대하는 협약으로, 양 기관 간의 기존 사업을 발전시키고 신규 협력사업을 도출하는 것이 목적이다.

풍력분야의 경우, 해외기관 중 국내 풍력 인증실적이 가장 많은 DEWI- OCC, DEWI와 함께 UL이 국내 인증제도에 참여하게 됨으로써 국내 풍력발전기 제조업체는 해외와 국내 기관의 중복 인증으로 인한 1년 내외의 시간과 수억 원의 비용 부담을 덜게 될 뿐만 아니라 국내 인증, 설계평가, 성능검사기관은 해외 기관과의 업무협력으로 신뢰도를 향상시킬 것으로 보인다.

UL은 최근 국내 대형 풍력 인증체계 구축과 관련하여 국내 인증, 설계평가, 성능검사기관에 대한 기술이전, 교육제공 등의 지원에 대한 업무협약을 에너지관리공단과 체결했고, 향후 대형 풍력 인증을 위한 설계평가기관, 성능검사기관으로 지정되어 국내 제도에 참여할 예정이다. 참고로, UL은 2012년 독일의 풍력 인증, 시험 기관인 DEWI-OCC, DEWI를 인수하여 풍력 관련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에너지 분야 전반에 대한 업무협약을 계기로 에너지절약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등 에너지 정책·제도를 선도해 온 에너지관리공단과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 기술을 통해 안전 규격을 개발하고 안전 인증 서비스를 제공해 온 UL의 전문성이 융화돼 에너지 분야의 인증, 시험 및 표준화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이 기대된다.

에너지관리공단 허증수 이사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해외 전문기관과 국내 정부 관련 기관의 성공적인 협력 모델을 창출하고 향후 실무 협의를 통하여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협약체결에 따라 상호협력발전을 위한 협의체가 구성될 예정이며, 특히 국내 제조업체의 해외 진출지원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태양광 분야 상호인정 등 사안에 대해서는 조속한 시일에 성과가 가시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UL 아태지역을 총괄하는 제이슨 피셔 사장은 "UL-KEMCO 간의 업무협력을 통하여 풍력분야를 시작으로 신재생, 에너지 전반으로 협력분야를 확대해 나가고 KEMCO를 포함한 국내외 연구기관, 관련 제조업체들에 대한 지원과 기술적 교류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Global News Network 'A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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