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결산-모바일리뷰-모토로라] 40돌 맞은 모토로라코리아, 저력과시!

유다움 2007-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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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Korea (AVING Special Report on 'AVING 2007 REVIEW') -- <Visual News> 모토로라는 글로벌 시장에서 레이저의 성공을 토대로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이고 한국 시장에서는 진출 40주년을 맞아 특화제품들을 주로 출시했다.

모토로라 3G폰, 해외에서는 마음껏 만날 수 있다

모토로라는 2007년 글로벌 시장에서 '레이저'로 대표되는 모토로라의 핵심 폼팩터를 계승하는 디자인을 중심으로 심플폰, 3G폰, 스마트폰 등의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였다. 특히 한국 시장에서 아직 채택되지 않은 3G폰 영역에서 인체공학적 스타일의 핸드셋, 비즈니스용 스마트폰 등의 출시가 두드러졌다.

인체공학적 디자인 채택한 3G폰 'MOTORIZR Z8'

모토로라는 3GSM에서 휴대폰의 허리 부분을 얼굴의 형태에 맞게 구부릴 수 있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특징으로 하는 'MOTORIZR Z8'을 선보였다.

동영상 캡쳐 및 재생을 지원하고 하이파이 오디오 음질을 자랑하는 HSDPA폰으로, QVGA 해상도의 35x50mm디스플레이를 통해 초당 30프레임의 동영상을 재생한다. 90MB의 내장메모리에 더해 마이크로SD카드를 사용해 용량을 4GB까지 확장 가능하다.

영국의 위성, 디지털 방송사인 BSkyB(British Sky Broadcasting)과의 제휴로 뉴스, 엔터테인먼트, 스포츠 등 다양한 콘텐츠를 얻을 수 있으며 'Z8'을 TV프로그램을 녹화하는 Sky+box의 리모콘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사진설명: EV-DO 지원하는 스마트폰 MOTO Q9m)

3G 스마트폰 'MOTO Q' 시리즈

모토로라는 윈도우 모바일 6.0을 채택한 스마트폰 'MOTO Q' 시리즈도 선보였다.

3GSM에서 HSDPA를 지원하고 마이크로SD카드 슬롯을 사용해 용량 확장이 가능한 비즈니스용 스마트폰 'MOTO Q q9'을 소개했으며, CTIA에서는 EV-DO 3세대 통신을 지원하고 130만 화소 카메라와 외장 스테레오 스피커를 채용한 'MOTO Q9m'를 내세웠다. 'CES 2008 뉴욕프레스 프리뷰'에서는 블랙베리의 아성에 도전하는 신제품으로서 스마트폰 '모토 큐(MOTO Q) 9h'를 선보이기도 했다.

모토로라 코리아 40주년, 한국 특화 제품 대거 출시

한편 한국 진출 40주년을 맞은 모토로라코리아는 한국 시장을 위해 디자인된 스타택3를 선보이는 한편, 레이저-크레이저를 잇는 제품인 레이저 스퀘어드를 한국 시장에 처음 선보이는 등 모토로라 내에서 높아진 모토로라코리아의 위상을 한껏 드러내는 한 해가 됐다.

모토로라코리아 길현창 사장은 "한국은 더 이상 테스트베드가 아니다"라며 "한국은 OECD회원국으로 우수한 인재가 많을 뿐 아니라 세계 시장에 음악이나 드라마를 팔고 있는 작지 않은 시장"이라고 강조하며 모토로라코리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올해로 설립 40주년을 맞는 모토로라코리아는 한국에 디자인센터와 R&D센터를 가지고 있으며 1967년에는 한국에서 반도체 생산 공장을 최초로 설립하는 등 오래 전부터 한국과 긴밀한 관계를 맺어왔다. 현재 모토로라코리아에는 900명의 임직원이 일하고 있다.

한국 시장을 위해 특별 제작된 '스타택III'

모토로라코리아는 올 초 한국 시장만을 위해 특별 제작된 핸드셋 '스타택III(StarTACIII)'를 공개했다. 스타택III는 세계 최초의 폴더형 휴대폰인 '스타택(StarTAC)'의 디자인과 기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모델이다.

오리지널 스타택의 이미지를 계승해 흠이 나지 않는 독특한 전면부 재질, 폴더가 접히는 부분의 양쪽 숄더라인, 완만한 곡선을 그리는 폴더 앞부분, 폴더를 여닫을 때 생기는 '딸깍'하는 스타택 사운드를 고스란히 가지고 있다. 모토로라코리아는 "심플하고 매끈한 바디 라인, 감각적이면서 고급스러운 측면의 실버 컬러 등은 스타택의 디자인을 현대적 디자인 언어로 재해석한 부분"이라고 말했다.

세 가지 색상의 라이트로 수신전화, 부재중 전화, 문자메시지 도착 여부를 알려줘 폴더를 열지 않고도 수신 상태를 알 수 있게 했으며 글로벌 로밍, GPS, 모네타(MONETA), 33만 단어의 전자사전, MP3플레이어 등 부가 기능을 제공한다.

(사진설명: 한국 시장을 위해 특별 제작된 스타택 III)

탠덤디스플레이로 레이저의 명성을 잇는 레이저 스퀘어드

모토로라는 또한 2007년의 야심작으로서 내놓은 '레이저 스퀘어드(RAZR2)'를 세계에서 가장 먼저 한국 시장에 출시하기도 했다.

'레이저 스퀘어드'의 가장 큰 특징은 폴더의 앞 뒷면에 두 개의 메인 화면을 구현한 혁신적인 탠덤 디스플레이(Tandem display)로 사용자가 폴더를 열지 않아도 10가지 이상의 기능을 완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디자인 측면에서 이 제품은 "필요한 최적의 기능을 가장 심플한 디자인 안에 녹여낸다"는 모토로라의 철학이 더욱 완벽하게 구현됐는데 이음새(Parting line) 없이 날렵하고 매끈한 몸체가 바로 모토로라의 철학이 구현된 결과물이라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 밖에도 스테레오 블루투스 무선 기술, VOD, MOD, MP3, SKT PMP, 고속 USB 2.0 등 멀티미디어 기능을 제공하며 고정밀 전국지도를 내장해 폰 하나만 있으면 추가 키트 없이 길안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사진설명: 레이저 스퀘어드)

소원을 이루어주는 위시폰으로 연말을 따뜻하게

모토로라는 연말을 맞아 난치병 어린이들의 소원을 이뤄주는 '메이크어위시(Make-A-Wish)' 재단과 공동으로 '레이저 스퀘어드 위시(RAZR2 WISH)'폰을 출시했다.

레이저 스퀘어드(RAZR2)에 따뜻한 느낌의 마호가니 컬러를 입힌 폰으로, 한국 시장에서 5만 대 한정 판매된다.

모토로라는 난치병 어린이들을 위한 '위시 컴 트루(Wish Come True)' 캠페인도 메이크어위시 재단과 공동으로 전개한다. 레이저 스퀘어드 위시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메이크어위시재단에 기부되며 기부금 전액은 국내 난치병 어린이들의 소원을 이뤄주는 데 쓰이게 된다. 총 기부금액은 2억여 원이 될 전망이다.

모토로라는 "현대 커뮤니케이션 기술의 총아인 휴대폰은 바로 사람과 사람의 마음을 이어주는 매개체"라며 "레이저 스퀘어드 위시는 단지 뛰어난 기능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혜택을 주는 것을 넘어, '사회공헌'이라는 특별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제품"이라고 전했다.

모토로라는 3GSM에서도 아프리카 에이즈 퇴치를 후원하는 모델로서 'MOTOSLVR L7(RED)'를 선보이며 사회공헌에 앞장선 바 있다.

(사진설명: 모토로라가 3GSM에서 선보인 'MOTOSLVR L7(RED)')

Global News Network 'A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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