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제품] 아이디어로 다시 태어난 신개념 필름 스피커 'FS 509ST'

김동욱 2007-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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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Korea (AVING Special Report on 'VIP ASIA 2007 Product of the Year') -- <Visual News> 국내 필름 스피커 제조사인 필스(대표 이동수 www.fils.co.kr)의 필름 스피커 'FS 509ST’가 글로벌 뉴스네트워크 에이빙(AVING)이 선정하는 VIP ASIA 2007 올해의 제품(Product of the Year)에 선정됐다.

국내 필름 스피커 제조사인 필스(대표 이동수 www.fils.co.kr)는 대학생들의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필름 스피커를 접목하는 등 신선한 시도로 주춤했던 필름 스피커 시장을 키워가고 있다.

필름 스피커란 상온에서 PVDF필름의 표면을 친수성으로 바꿔 전극을 형성해 소리를 내는 스피커를 말한다. 따라서 스피커 자체에 사진이나 그림을 인쇄할 수 있으며 두루마리처럼 말아 보관할 수 있는 신개념 스피커다.

국민대의 ‘우산 스피커’, 계원조형대의 ‘샤워 커튼’과 ‘음악 담요’, 카이스트의 ‘입는 컴퓨터’ 등은 필스의 필름 스피커 특성을 십분 활용한 대학생들의 아이디어 작품이다. 특히 홍익대 산업디자인과 학생들은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결합이라는 컨셉으로 종이를 필름 스피커로 대체한 책을 재작하기도 했다.

필스는 필름 스피커의 단점을 보완하고자 올해 5월 탑나노시스와 탄소나노튜브 기술 제휴를 맺어 필름 스피커 음질을 개선하고 투명도를 향상시켰다. 또한 세계최초로 필름 스피커 고분자 도포 전용라인을 직접 개발해 시험 가동 중에 있다.

필스는 '두바이정보통신박람회’, ‘CES’ 등에 자사 제품을 출품해 해외 홍보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필스의 한 관계자는 “올해 체결된 태국 600만불 수출 건은 스피커 제조 기업으로서 이례적인 사례”라며 “국내보다 해외서 필름 스피커의 가능성을 먼저 알아보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2002년부터 필름스피커를 제조해온 필스는 음질향상 및 신소재 부품 개발에 주력하며 올해 100억 원대 매출을 기록했고 음질을 강화한 7종의 신제품을 준비해 내년 300억 원을 목표하고 있다.

(사진설명 : 필스 경영기획부 최정윤 팀장)

Global News Network 'A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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