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T정보기술 “네트워크와 내비게이션 시장에서 브랜딩 위한 도전”

이승현 2007-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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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Korea (AVING Special Report on 'AVING 2007 REVIEW') -- <Visual News> 네트워크 및 멀티미디어 전문기업 에스디티정보기술(대표 이성훈 www.zio.ne.kr)은 80%의 역량을 주력 제품인 네트워크 제품 군에 투자하고 나머지 20%의 역량을 다양한 제품들을 테스트하며 신규사업에 투자하고 있다.

(사진설명: 에스디티정보기술의 이성훈 대표)

2008년 초에 제품의 완성도와 호환성을 검증 받은 802.11n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며, 신규 사업인 내비게이션 분야에서도 틈새 시장 공략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해외 시장에서는 기 진출한 중국과 유럽 시장에 올인하고 CES를 기점으로 미국 시장도 두드려볼 계획이다.

SDT정보기술 이성훈 대표와의 인터뷰를 통해 네트워크 시장의 주요 이슈인 802.11n 현황과 소비자 충성도가 있는 제품 군으로 시장을 확대하기 원하는 지오의 고민과 도전에 대해서도 들어봤다.

(사진설명: MIMO 기술을 내장한 유무선 인터넷 공유기 지오(ZIO) ‘V12’)

네트워크 시장에서 802.11n이 주요 이슈다. n규격의 보급 시기와 가격은 어느 정도가 될 것으로 보는가?

외산 브랜드가 한국 시장 선점을 위해 802.11n을 출시하고 있는 상황이고, 국내 업체들은 2008년 1월에 802.11n을 출시할 예정이다.

사실 디링크나 링크시스 등 메인 브랜드는 칩셋을 바로 받기 때문에 제품을 쉽게 출시하지만 국내 업체들은 그 다음에 받기 때문에 쉽게 제품을 확정하지 못한다. 오랜 기간 안정성과 호환성 등에서 검증을 거쳐야 하며 현재는 어느 정도 준비가 완료됐다고 본다.

n 가격대는 미모(MIMO) 수준이 될 것 같다. 가격이 저렴한 리얼텍이나 라링크가 n시장에 뛰어들었고 내년에 미모급 n제품이 쏟아질 예정이라 미모 제품의 포지션을 위협할 것으로 보인다. 11g와 11n이 시장을 양분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08년의 주요 이슈는 어떤 것이 될 것으로 보는가?

단연 n과 기가에 대한 이야기가 주요 이슈가 될 것이다. 인터넷 스피드가 현재 광 100메가인데 내년에는 분명 기가에 대한 이야기가 많아질 것이다. 지오(ZIO)는 1차적으로 기가를 지원하는 네트워크 스토리지 2베이 짜리를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2007년도에는 소비자 시장과 함께 LG070, 메가TV, 하나TV 등 기간 망 사업 시장에서도 수요가 많았는데 2008년에도 이와 같은 현상은 이어질 전망이다.

지오(ZIO)의 2007년 사업실적과 신규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내비게이션이나 멀티미디어 사업현황에 대해 소개 바란다

수출 150만불 달성이 가장 큰 성과라고 본다. 2007년은 미래를 위해 많은 준비를 한 해다. 올해는 기술 개발에 많이 투자했고 준비한 제품들을 2008년도 시장에 내놓으면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지오는 끊임없이 움직이는 역동적인 회사가 되는 것을 사업철학으로 하고 있다. 내비게이션이나 멀티미디어 사업 진출도 그런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 내비게이션이나 디빅스 플레이어 등 멀티미디어 제품을 출시하는 것은 네트워크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서라기보다는 기업이 당연히 투자해야 할 신규사업에 사업 역량의 20%를 투자하는 것이다.

지오만큼 많은 제품을 테스트를 해본 업체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항상 수업료를 지불한다는 생각으로 신규사업에 임하고 있고 그래야 기업에는 비전이 있다고 본다. 재미있는 것은 내비게이션과 같은 제품은 소비자 충성도가 있는 제품 군이기 때문에 틈새 시장이 3천 대 가량은 존재한다. 이 틈새 시장을 넓혀 가면서 신규 사업을 확대해나가는 것이다. 디빅스 플레이어 같은 제품은 향후 셋탑박스로 통일되기 때문에 투자를 많이 할 생각은 없다.

(사진설명: SDT정보기술의 멀티미디어 내비게이션 ‘룩(LOOK) LK7200’)

2008년도 지오(ZIO)의 계획은? 해외 시장을 중심으로 설명 바란다

중국, 유럽, 미국, 인도 순으로 시장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중국은 현지에서 마케팅과 영업, 물류를 지원하는데 2008년도에는 유럽 시장 역시 직접 들어가서 영업을 하는 등 본격적인 공략을 시작할 계획이다. 미국 시장은 이번 CES를 통해 정식으로 문을 두드릴 예정이고, 2007년도 인도 시장에서 한국 제품에 대한 반응이 좋아 2008년에 전략 시장으로 삼고 있다.

마지막으로 회사의 철학과 비전에 대해서 소개해 달라

끊임없이 움직이는 회사, 소비자 중심의 제품을 만드는 회사가 되고 싶다. MP3플레이어나 내비게이션, 전자사전 등은 소비자 충성도가 높은 제품이다. 80% 역량을 투입하는 네트워크 분야에서도 엔지니어 중심의 제품이 아니라 소비자 충성도가 높은 제품을 만드는 것이 목표이며, 20% 역량을 투입하는 신규 사업을 통해서 소비자 충성도가 높은 제품 군에서 인지도를 높여 가는 것이 목표다.

Global News Network 'A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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