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아이폰 출시 꿈 이룰 수 있을까?

김태우 2013-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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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대표이사 이상철, http://www.uplus.co.kr)도 아이폰을 출시할 수 있을까?

지난 7월 31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LG유플러스 이상철 부회장은 아이폰 출시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인 이야기를 내놨다. 싱글 LTE 상용화로 LG유플러스의 아이폰 출시 최대 걸림돌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그동안 LG유플러스는 아이폰으로 SK텔레콤과 KT가 재미를 보는 동안 묵묵히 바라보기만 해야 했다. 아이폰이 CDMA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출시할 수 없었다. 하지만 최근 LTE만 단독으로 사용하는 싱글 LTE를 서비스하기 시작함으로 말미암아 아이폰을 출시할 수 있는 최소 요건을 갖추게 됐다.

물론 선결되어야 할 점은 있다. 아이폰이 VoLTE를 지원해야 한다. 싱글 LTE는 데이터와 음성 서비스, 문자 모두를 LTE망에 서비스되기 때문에 VoLTE를 지원하지 않는다면 음성통화를 할 수 없다.

이상철 부회장은 "요즘 중국, 일본에서 우리 단말기 사라는 얘기가 많다"며, "우리한테 단말기 팔면 LTE 선두주자가 단말기 쓰게 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애플이 LTE 선두주자에게 아이폰을 팔고 싶어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그런 얘기가 오면 우리도 한번 검토해보겠다"고 언급했다.

애플은 올 9월에 새 아이폰을 발표할 예정이다. 작년에 발표한 아이폰 5에는 LTE 지원과 함께 3G HD 보이스라 불리는 와이드밴드 오디오를 적용한 바 있다. 새 아이폰에는 VoLTE 지원 가능성이 높기에 LG유플러스 입장에선 이번이 아이폰을 출시할 절호의 기회라 할 수 있다.

Global News Network 'A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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