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홈쇼핑, 중소기업 소형가전 명품화 나섰다

최소영 2013-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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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홈쇼핑 MD와 소비자가 직접 뽑는 Best 소형가전 콘테스트 개최

GS·CJ·현대·롯데·NS·홈앤쇼핑 등 6개 TV홈쇼핑업체가 중소기업 소형가전 명품화 나서

산업통상자원부는 4일 서울르네상스 호텔에서 GS·CJ·현대·롯데·NS·홈앤쇼핑 등 6대 TV홈쇼핑업체 가전 MD와 소비자 패널이 참여하는 'Best 가전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테스트는 공고를 통해 출품된 49개 가전제품 중 소비자평가단 평가를 거쳐 10여개 제품을 1차로 선정한 후, 콘테스트 당일 홈쇼핑 MD와 소비자평가단 평가로 3개 제품을 최종 선정하게 된다.

1차 선정사에게는 TV홈쇼핑 MD의 제품진단 및 컨설팅, 언론홍보 등이 제공되고, 2차 선정사에게는 1차 혜택과 함께 해외소비자의 제품평가, 제품별 상품기획 컨설팅, 출연 연계 애로기술 지원, R&BD 지원 등 정책과제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참여 중소·중견 가전업체들은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시장과 소비자 트렌드에 민감한 홈쇼핑 MD로부터 개별적인 제품 컨설팅과 판매 포인트 등을 직접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더불어 국내 TV홈쇼핑 업계, 전자진흥회, 산업부는 해당 업체들의 상품기획과 판로확대를 위한 공조체제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콘테스트 등 우수가전제품 발굴 기회 제공과상품기획 지원, 국내외 시장진입 및 유통망 확대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 업무협약을 통해 가전업계는 TV홈쇼핑 MD 등 전문가 컨설팅과 대형 유통채널인 TV홈쇼핑을 통한 판로지원 혜택을, TV홈쇼핑 업계는 유망가전제품 발굴 채널을 보다 다양화할 수 있는 기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산업부에 따르면 소형가전산업은 독신가구 증가, 삶의 질에 대한 관심 증대에 힘입어 향후 지속성장이 가능하다. 다품종 소량생산과 시장트렌드에 민감한 중소기업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분야로 평가받는다.

그러나 소형가전산업 업체 중 300인 이하 중소기업의 비중이 99.4%에 달하는 등 업체의 규모가 작고 글로벌기업과의 경쟁에서 대부분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대형가전의 해외생산이 늘면서 국내 가전산업 생태계가 취약해질 우려가 있는 상황으로 산업부는 소형가전 업계 지원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여 바 있다.

이관섭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은 "소형가전산업은 중소기업의 빠른 시장대응 역량이 발휘될 수 있는 영역이나, 아직 글로벌기업과 경쟁하기에는 경쟁력이 부족하다"며 "TV홈쇼핑업계의 전문적 지원, 전자진흥회의 우수제품 발굴 노력, 산업부의 정책지원이 결합하면 우리 소형가전업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Global News Network 'A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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