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콘덴서그룹(회장 오영주, www.samwha.com)은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3 대한민국 에너지대전(Korea Energy Show 2013)-신재생에너지전'에 참가해 다양한 커패시터를 선보였다.
'하이브리드 커패시터(Hybrid Capacitor)'는 기존 슈퍼 커패시터의 높은 출력 밀도와 리튬이온전지의 높은 에너지 밀도를 가지는 것이 특징이다.
삼화콘덴서에서는 차세대 에너지 저장장치로 이차전지 음극 소재를 자체 개발해 하이브리드 커패시터에 적용하고 있으며, 기본 슈퍼 커패시터 대비 2.5배의 용량을 구현하고 있다. 이 제품과 관련해 국내외 특허를 15건 받았으며, 15건 이상 특허를 출원됐다.
삼화콘덴서그룹은 이와 관련된 소재인 집전체 및 코팅막을 한국JCC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삼화전기에서는 풍력 발전 및 전기 자동차에 적용되는 슈퍼 커패시터를 양산하고 있다.
한편, 이번 '2013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에너지관리공단 주관 전시회로 에너지 기후 신재생 분야의 최신 제품과 기술 및 정보 등 녹색교류의 장이 펼쳐지며, 에너지효율 및 기후변화, 신재생에너지 등 미래에너지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한눈에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