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스노타이어'를 반드시 구매해야 하는 이유는?

최상운 2013-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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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급변하고 있는 기후 변화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각종 사고나 재난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한국 역시 과거와 달리 겨울철 기록적인 한파와 적설량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큰 사회문제를 낳고 있다. 특히 이런 문제로 인해 동절기 차량 사고가 급증하고 있어 겨울철 안전장비에 대한 인식이 바뀌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자동차 관련 전문가들은 '겨울철 차량 정비를 사전에 철저히 한다면 교통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무엇보다 스노타이어나, 체인을 장착하는 것이 사고를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최근 교통안전공단에서 실시한 '올해 교통사고로 인해 자동차검사소를 방문한 1798명을 대상으로 스노타이어, 체인 이용실태'를 보면 눈길 사고경험 운전자 10명 중 8명은 스노타이어나 체인을 장착하지 않아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388명의 사고자 중 285명(73.5%)이 큰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스노타이어 및 체인을 장착한 87명의 운전자 중 79명(90.8%)은 경미한 사고에 그쳐 겨울철 안전장비가 실제 교통사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안전장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줬다.

과거 대부분의 운전자들은 전륜차 및 4계절 타이어만 있으면 겨울철에도 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잦은 폭설과 한파로 인해 차량 사고가 급증하기 시작하면서 겨울철 안전장비를 찾는 소비자가 증가하기 시작했다. 더불어 수입차 판매의 급증과 함께 후륜차의 판매가 늘어난 점도 겨울철 안전장비 증가 추세에 큰 교두보 역할을 했다.

참고로 겨울철 안전장비의 보급 초기단계에서는 가격이 저렴한 스노체인이 큰 인기를 얻었으나 장착의 어려움, 고속 주행 불가 등의 단점 때문에 구매를 꺼려해 상대적으로 스노타이어의 판매가 더 큰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사진 설명 : 왼쪽부터  여름용 타이어, 겨울용 타이어 트레드 모습 - 자료 출처 BMW 코리아)

일반적으로 여름용 타이어는 영상 7도 이하의 날씨에서 고무 화합물이 굳어지기 시작하면서 차량의 그립감, 핸들링 반응 속도 등이 현저하게 감소, 최적의 성능을 발휘하지 못해 사고에 쉽게 노출되게 된다.

하지만 스노타이어는 낮은 온도에서도 그립감을 유지할 수 있는 고무 화합물을 사용, 어떤 악조건에서도 최상의 성능을 보여주는 특징을 갖고 있다. 스노타이어는 특수 트레드(도로에 닿는 바퀴의 접지면)사용해 그립감을 크게 향상시켰으며, 눈이 덮여 있는 도로에서는 여름용 타이어 대비 제동 거리를 약 50% 정도 줄일 수 있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이런 스노타이어의 뛰어난 성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많은 수입차 업계가 동절기가 오기 전 스노타이어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함은 물론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수입차 업계 중 BMW 코리아는 매년 스노타이어 관련 이벤트를 진행,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해주고 있다. 또한 단순히 할인판매에만 그치지 않고, 12월부터 다음 해 4월까지 보관 서비스는 물론 무료로 탈장착 서비스도 제공해, 보관과 장착 때문에 구매를 꺼려했던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 BMW 전용 스노타이어는 BMW 전 차종을 대상으로 충분한 테스트를 거쳐 검증을 마칠 정도로 뛰어난 안전성을 보장하며 이를 증명하기 위해 별 모양의 심볼을 타이어에 부착해 소비자들에게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20 ~ -25도의 저온뿐만 아니라 우천, 눈길에서도 최상의 그립력을 갖고 있어 다양한 환경에서 안정적인 성능을 보여준다.

BMW 코리아 관계자는 "스노타이어는 트레드 깊이가 4mm 이하로 닳게 되면 눈길 및 빗길 운전에서 제동 거리가 정상적인 스노타이어보다 많게는 10m 정도 차이가 날 수 있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며 "스노타이어는 겨울철에 사용하기 위해 고안된 제품이기 때문에 여름철 사용 시 마모가 더 빨리 진행되기 때문에 그 전에 교체를 하는 것이 좋다"며 스노타이어 사용 시 주의사항을 당부했다.

Global News Network 'A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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