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 터치는 가라”, LG 'KF700' 최초 공개!

유다움 2008-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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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CELONA, Spain (AVING Special Report on 'MWC 2008') -- <Visual News> 초콜릿, 프라다, 뷰티까지 터치 트렌드를 이끈 LG전자가 모바일 월드콩그레스(MWC) 2008에서 ‘터치’를 새롭게 재해석한 ‘KF700’을 첫 공개했다.

새롭게 선보인 ‘터치’ 컨셉은 직관적으로 휴대폰의 기능들을 조작할 수 있는 ‘편리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LG전자는 자체 조사를 통해 기존에 터치 스크린 인터페이스가 노인들이나 휴대폰에 익숙하지 않은 소비자들에게 오히려 불편하게 인식됐던 점을 대폭 보완, 이를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고 이번 모델을 기획했다.

KF700은 세 가지의 입력 방식을 제공해 휴대폰을 사용하는 소비자들이 용도에 따라 가장 편리한 입력 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세 가지 입력방식은 각각 3인치 터치스크린, 알파벳/숫자 키패드, 숏컷 다이얼(Shortcut Dial)이다.

먼저 ‘숏컷 다이얼’은 소비자들이 주로 사용하는 기능이 세 가지 정도로 한정돼 있다는 데 착안해 도입됐다. 소비자들은 몇 가지 주요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 몇 단계로 메뉴버튼을 눌러 이동하게 되는데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한 것이다.

휴대폰 뒷면의 스크롤을 사용하면 28가지 메뉴 중 6개 메뉴를 바로가기 선정할 수 있다. 숏컷 다이얼은 웹페이지나 이메일을 보기 위해 스크롤하는 데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볼륨 조절 등 휠 인터페이스가 적합한 모든 기능에 직관적으로 사용된다.

두 번째로 일반적인 터치스크린 폰들이 키패드를 없앤 것과 달리, KF700에는 알파벳/숫자 키패드가 그대로 도입돼 있다. LG전자는 자체 조사를 통해 소비자들이 여전히 키패드 인터페이스를 친숙하게 생각할 뿐만 아니라 전화를 걸거나 문자를 입력할 때 키패드 인터페이스를 선호한다는 점을 파악하고 슬라이드 다운 키패드를 유지했다.

세 번째로 3인치 풀터치스크린 인터페이스다. 사용자들은 메인 화면에서 달력이나 스케줄러, 메모장 등 몇 가지 주요 메뉴를 터치를 통해 손쉽게 불러올 수 있다.

세 가지 인터페이스를 동시에 사용하면 인터넷을 통해 웹페이지를 조회하면서 숏컷다이얼로 줌인/줌아웃을 할 수 있고, 문자메시지를 보낼 때 키패드를 사용해 텍스트를 입력하다가 자주 사용하는 특수기호들이 자동으로 터치스크린에 나타나면 이를 클릭해 손쉽게 특수기호를 입력하는 것도 가능해진다.

그 외에 KF700은 HSDPA 무선통신을 지원해 웹브라우저로 구글, 블로그, 유튜브 등을 사용할 수 있게 해 주며 영상통화 등의 3세대 서비스를 제공한다. 멀티미디어 기능으로는 MP3플레이어, 동영상 재생, 3백만 화소 카메라, 블루투스를 지원한다.

KF700은 3월 중 유럽 시장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글로벌 마켓에 선보인다.

Global News Network 'A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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