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티지(대표 김형주, www.edutige.kr)는 국내에서 직접 개발한 '퍼 윈드스크린(Fur Windscreen)' 2종을 출시했다.
바람이 많은 날 뿐만아니라 잠잠한 날에도 항상 미세한 공기의 흐름이 있다. 야외촬영 시 이런 바람소리나 숨소리 등이 음원과 함께 녹음되면 잡음이 심하다고 느껴지거나 심지어 음원의 소리조차 들리지 않은 경우도 발생한다. 또 마이크의 움직임이 많을 때나 목소리에 파열음이 많은 경우에 유용하는 제품이 '퍼 윈드스크린'이다.
에듀티지 '퍼 윈드스크린'은 마이크의 크기에 따라 2가지 모델이 있다. EWS-003 모델은 소형으로 ETM-001, ETM-002, ETM-006, EIM-001, EIM-002, EIM-003, ESM-01O 마이크에 사용 가능하며, EWS-004 모델은 중형으로 ETM-008, EIM-004, EIM-005 등의 마이크에 사용할 수 있다.
에듀티지 김형주 대표는 "퍼 윈드스크린 제품의 경우 지금까지 덴마크에서 수입한 고가의 제품만을 사용해 왔다. 에듀티지에서는 직접 개발부터 생산, 판매하기 때문에 고품질의 제품을 경쟁력있는 가격에 사용할 수 있다"며 수입대체 효과가 클 것이라고 내다봤다.
'퍼 윈드스크린' 가격은 중형 제품(EWS-004)이 2만9,000원, 소형 제품(EWS-003)이 2만5,000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