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국제 전시회 홍보 설명회' 현장, 대만무역센터 엽명수 부회장을 만나다

유나영 2013-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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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대외무역발전협회(TAITRA, 이하 타이트라)의 엽명수 부회장은 UFI 서울 총회 참석차 한국을 방문해 지난 15일, 서울 코엑스에서 '대만 국제 전시회 홍보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설명: 타이트라의 엽명수 부회장)

설명회에서는 ICT, 자전거, 스포츠용품, 요트, 파스너 등 대만 주요 산업 및 관련 전시회인 '타이베이 국제 컴퓨터 전시회(COMPUTEX TAIPEI)'와 타이베이 국제 기계 공구 전시회(TIMTOS)', '타이베이 국제 사이클 전시회(TAIPEI CYCLE)', '타이베이 국제 스포츠용품 전시회(TaiSPO)', '타이베이 국제 전자 전시회(TAITRONICS)' 등을 소개했으며, 한국전시산업진흥회와 업무 협약 체결식도 함께 진행했다.

이에 글로벌 뉴스 미디어 에이빙뉴스(AVING News)는 타이트라의 엽명수 부회장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Q. 대만 전시회에 한국 기업이 참가할 경우, 특별한 혜택이 있는지?

A. 참가 기업의 규모에 따라 숙박 또는 항공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며, 전시회별 기준이 다르긴 하지만 매출 기준 3~10억 달러 규모에 따라 차등적인 혜택이 주어진다.

Q. 현재 국제 경제가 불황인 가운데, 이에 따른 전시회 개최에 있어 차별적인 정책이 있는지?

A. 참가 기업과 바이어에게 제공하는 편의 서비스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교역이 이뤄질 수 있도록 1:1 상담 기회를 우선적으로 마련하고 있으며, 특히 바이어 배지에 RF 아이디와 QR 코드를 부착해 전시업체와 제품에 대한 상세소개와 더불어 교통카드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는 과학기술을 접목해 참가 기업과 참관자들에게 전시와 구매상담을 위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Q. 타이트라에서 진행하고 있는 전시 인프라 확대에 대해 소개해달라.

A. 난강 전시장 증축과 함께 3만9천 평방미터 규모의 2322개 부스 설치가 가능해 컴퓨텍스와 푸드, 싸이클 전시회 등을 대규모로 확대 개최할 수 있는 제2관이 2016년에 개관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처음 열리는 '타이완 국제 보트쇼(TAIWAN INT'L BOAT SHOW)'에 대비해 카오슝 전시장에는 전시 선박이 쉽게 드나들 수 있는 높이 27미터의 선박 전문 전시장을 제작했다. 전시 선박에서 와인파티 등의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될 예정이며, 카오슝 지역의 3대 산업과 연계해 보트쇼, 파스너, 식품 전시회 등을 육성할 계획이다.

엽명수 부회장은 인터뷰 마지막에 "향후 주력산업간 한국과 대만의 교류가 확대되고 바이어간 정보 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타이트라는 각종 무역 진흥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대만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매년 32개 국제 전시회를 개최하는 동시에 '대만 전시 선두 프로젝트(MEET TAIWAN)'를 추진해 대만 전시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엽명수 부회장은 설명회에서 대만과 한국은 산업 구조상 매우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경쟁과 협력 속에서 양국 산업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은 대만의 6대 무역파트너인 동시에 대만 또한 한국의 7대 무역파트너로서 지난해 양국의 무역액은 269억 달러에 이른다.

전시회는 무역을 추진하는 가장 중요한 플랫폼으로, 최근 들어 양국 전시 참가 업체도 늘어나는 추세로, 대만에서는 매년 10개 이상의 전시 참가단과 무역사절단을 구성해 한국 전시회에 참가하고 있으며, 대만 전시회를 관람하는 한국 바이어는 매년 3천명을 유지하고 있다.

(사진설명: 한국전시산업진흥회와 업무 협약 체결식 모습, 엽명수 부회장-왼쪽, AKEI 정양환 부회장-오른쪽)

Global News Network 'A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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